올림픽 종목별 에너지 소비량

양궁이 이 정도로 힘든건가요?
신체활동은 많이 없는거 같은데 뭐 때문이죠?

링크 글이 인용하는 미국 대학 연구소의 연구 기준이 종목별 소요 시간을 감안한 것이더라구요.
한 단계 승부를 보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다 계산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100m 달리기가 겨우 30칼로리로 계산되는 것이구요

개인적으로는 권총 사격이 에너지 소모가 거의 없다고 느끼는데요 양궁 해보니 근육 정말 많이 사용하더군요

양궁이 크다는게 의외이긴 하네요 ㅎㅎ

양궁선수들이 체력훈련도 한다길래 굳이 할필요가 있나 생각했었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군요

제가 볼때는 표가 잘못됐습니다.

칼로리소모 1위는 남자도로사이클일겁니다.
리우올림픽의 경우 237키로를 6시간10분만에 주파하네요.

마징z 말씀 공감합니다. :)

양궁 활 시위 당기는게 어렵다고 하더라고 경기중 해설위원이 이야기하던데..
그것도 한 몫하는듯

시간당인건지 전체 에너지 소비량인지 뭔가 비교기준이 뚜렷하지 않은....

수영이나 배드민턴이 안 들어간 것도 뭔가 좀.. 공신력 자체가.. 음....

시간당으로 치면 역도 아닐까요?

가만히 앉아서 치는 화투가  칼로리소모가 런닝할때와 비슷하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양궁이 칼로리 소모가 많은것도 그 때문이 아닐련지...

저도 도로사이클 생각하고 들어왔는데...=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