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흥미롭네요

오히려 쉬워졌어요. 하는거 반대로 하면 되니깐요...ㅋㅋㅋ

출처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애널리스트가 레포트 쓰면 협박전화 많이 온다던데요.. 개인 뿐만 아니라 그 주식 작업하는 세력한테도 온다는 것으로 ..

출처는 정확히 기억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번 시내면세점 선정건만 봐도 면세점 선정이 어렵다는 보고서를 내니 발끈한 장사꾼 장씨가 직접 애널에게 전화해서 개지랄한 사건도 있죠.
장사꾼 장씨는 지 딴에는 그 바닥에서 힘이 있으니 될거라는 착각속에서 빠져 있었죠.
물론 결론은 보고서 내용대로 물먹었죠.

http://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29/2015062901059.html

큰 건수에는 장사꾼이 직접 전화질.작은 건수는 장사꾼 밑에 똘마니들이 전화질해서 부정적인 레포트는 지우는게 현실이죠.
그나마 외국계 증권사들이 조금 나은 레포트를 내지만 이것도 반에서 꼴지나 꼴지 앞에서 노는 애가 등수 관리하는 수준입니다.
결론 증권사의 리포트는 거의 다 개.소리입니다.
그 레포트를 믿고 사지 말고 오히려 매도 신호로 보는게 개미들은 덜 손해를 봅니다.

5년전 처음 주식 시작할 때도 이 소리를 들었는데 지금도 이렇다는게 더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