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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명작드라마 뭐뭐잇더라??

두드레곤 2017-06-27 (화) 22:52 조회 : 1925 추천 : 5

일단 난 92년생임.

근데 어릴때 드라마를 거의안봣음.

지금 신서유기에서

김삼순. 올인. 겨을동화. 어떤여자가 자장면 먹는거.

등등 말하는데

분명 대충 스토리는 어디서 얼핏 보거나 들어봄.

필기시험치고 면접기다리는중인데
(물론 면접볼지는 아직모름)

태양의 후예보는 중인데 잼떠라.

이거 다보고 터널이나 송곳. 도깨비 등등 보려는데

이런 최신드라마 말고

옛날 존나 초명작 꼭봐야하는 드라마 추천좀.

아니면 명작드라마 제목 + 줄거리 리스트 좌표라도.

아그리고 짱깨먹는 여자 드라마 제목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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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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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ot 2017-06-27 (화) 22:56

부활 추천
짜장면은 환상의커플

두드레곤글쓴이 2017-06-27 (화) 22:57

부홯 뭔내용이죠

Ingot 2017-06-27 (화) 23:23

핵심이 되는 줄거리 자체에 초반부 스포가 있는데 적어도 될까요? 일단 주연은 엄태웅, 한지민입니다.

두드레곤글쓴이 2017-06-27 (화) 23:45

흠... 나중에 찾아볼게요으.

더 추천할만한 드라마는 업는거죠??

Ingot 2017-06-27 (화) 23:56

그 외엔 상어 추천합니다. 김남길, 손예진 주연.

유랑궁상 2017-07-03 (월) 01:45

부활 좋아했다면 마왕도 보시는걸 추천

저지방 2017-06-27 (화) 23:02

연애시대, 커피프린스 1호점, 푸른 안개, 재즈, 내 마음을 뺏어봐, 네 멋대로 해라, 뿌리깊은 나무, 골든타임... 등을 추천드립니다.

두드레곤글쓴이 2017-06-27 (화) 23:10

흐음.. 각각 줄거리를 부탁하면안되겟죠......

메모장에 일단..

더 업는거죠ㅇ??

급식충 2017-06-28 (수) 05:21

초 명작 전원일기(1088부작) / 대추나무 사랑걸렸네(852부작) / 수사반장(880부작)만 정독해도
몇 년이 걸릴지...

드라마라는 게 취향도 타고... 그때는 명작인데 뒤늦게 보면 조잡하고... 너프를 많이 먹어서...

뭐 흔히들 사극쪽은... <태조왕건>이나 <허준> 빼놓지 않고들 추천 하시는데...
지금 보면 그때 연기나 화면들 적응이 안됨...

그리고 개인 성향이란 게 좀 달라서... 나한테는 허용 안되는 작품인데...
추천해달라는 사람에게는 가능할 것 같은 작품까지 생각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

뭐 지금 보면 <대장금>도 얼척없고... <태왕사신기> 같은 거 다시 보라고 하면 절대 못 볼 듯...
그래도 허용할 수 있는 정통(?)사극은...
<해신>,<대조영>,<무인시대>,<불멸의 이순신> 이정도?

예전 명작이라고 일컫어지는 <아일랜드>니 <네 멋대로 해라>니 거부감 들어서 못 볼 것 같고...
그나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나 <연애시대>정도 유물이면 볼 것 같네요...
그리고 <가을동화>는 그때나 지금이나 쓰레기입니다...
<여름향기>는 손예진 보는맛이라도 있었지...
<겨울연가>나 <봄의 왈츠>도 볼 건 못 된다고 봅네다...
<가을동화> 보느니 <젊은이의 양지>나 <첫사랑> 봄...

뭐 쓰다보면 100개도 넘게 나올 것 같아... 추천은 안 하겠습니덩...
추억 보정 들어간 작품도 있고... 두드님은 좀 더 허용치가 넓은 것 같으니...
열거하면 끝이 없음...
장르를 한정해서... 의학이면 의학... 사극이면 사극... 정치면 정치... 트랜디면 트랜디...
나누면 가닥 잡기는 좀 더 쉽죠 ㅋㅋ

장칼국수 2017-06-28 (수) 13:53

모래시계는 너무 옛날인가 ㅎㅎ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서 적어봐요 ^^

범저 2017-06-28 (수) 22:38

옛날 작품들은 지금 보면 적응이 안되는 감이 좀 있긴 한데 그런걸 감안하고 추천하자면 <야망의 전설> , <부활> , <뉴하트> 정도? ㅎㅎㅎ

우리사랑하나 2017-06-29 (목) 00:59

동갑 반가워요

그저바라보다가 추천합니다 김아중,황정민 주연
그리고 그렇게 옛날은 아니지만 샐러리맨 초한지도 추천

이 두 작품 굉장히 재미있게 봤어요

헤라쿨피스 2017-06-29 (목) 13:25

소지섭 임수정나오는 그 드라마 뭐드라...
그거 본방 꼭 챙겨봤는뎅...

두드레곤글쓴이 2017-06-29 (목) 13:32

미안하다ㅠ사항하다??

너 나랑 밥먹을래 잘래

굴평 2017-06-29 (목) 14:51

엑스 파일 보셔야죠!

두드레곤글쓴이 2017-06-29 (목) 15:17

일단은 한드중에.

네버님 2017-06-29 (목) 15:26

여명의 눈동자, 인간시장, 제 5열
마당깊은 집, 아스팔트 사나이,

minnk 2017-06-29 (목) 20:33

조현재 수애 주연의 러브레터 추천합니다

두드레곤글쓴이 2017-06-29 (목) 21:56

영화랑 갗은내용인가요

minnk 2017-06-30 (금) 01:14

일본 영화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전혀 다른 내용의 드라마입니다.
인간의 구원이라는 주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을동화 겨울연가 작가의 작품이었습니다.

타임코스모스 2017-07-03 (월) 04:19

올인- 이병헌도박
펀치- 김래원 검사 권력다툼
뿌리깊은나무- 한석규 세종
추노- 장혁 노비
정도전- 유동근 이성계
너의목소리가들려- 이종석 한드에서 제일 재밌는 초능력물인듯 (보시고 재밌으시면 피노키오 도 추천 비슷한 분위기임)

반짝물결 2017-07-03 (월) 23:45

좀 오래된 작품으로는
<올인> 2003년 이병헌, 송혜교, 지성 / <피아노> 2001년 조재현, 조인성, 고수

근래 재미있게 본 작품들은
<상어> 2013년. 꽤 잘 짜여져서 만들어진 남자 복수극. 한 재벌집안의 운전기사 아들이 그 집안 음모로 아빠잃고 본인은 죽다 일본에서 부활(?) 한국에 돌아와 복수하는 이야기. 김남길, 손예진, 이하늬, 이시언 등이 나옴. (*추천)

<나쁜남자> 2010년. 상어보다는 좀 유치한 남자 복수극. 마찬가지로 한 재벌가에 입양되었다가 파양된 남자가 나중에 커서 돌아와 복수한다는 이야기. 감성빨로 보는 작품이고 감성이 맞으면 중독되는 드라마임 분위기가 좋음. 김남길이 다 만든 작품. 한가인, 오연수 등이 나옴.

<추노> 2010년. 스토리, 연출, 배우등 다 좋은데 후반부에서 구성 구멍난 좀 아쉬운 작품. 근데 지금까지 아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지금봐도 괜찮은 사극풍 작품 중 하나. 줄거리는 말하기 좀 그렇고 걍 한번쯤은 봐야하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음. 장혁, 이다해, 오지호, 이종혁 등이 나옴 (*추천)

<제중원> 2010년. 조선 백정 주인공이 조선의 최초 서양식 병원인 제중원의 외과의사가 되는 내용. 연정훈, 한혜진, 김갑수 등이 나옴.

<자이언트> 2010년. 유명하니 설명생략. 강남개발이 배경. 60부작인데 재밌게봄. 이범수, 주상욱, 정보석, 황정음 등이 나옴. (*추천)
<시그널> 2016년. 시공간 판타지 추리극. 재밌음. 유명하니 설명안함. 조진웅, 김혜수, 이제훈 등이 나옴 (*추천)

<선덕여왕> 2009년. 의외로 한때 신드롬 만들었던 작품. 명작까진 아니고 인물들이 개성있고 잘 짜여져서 지금까지도 팬커뮤니티가 돌아갈 정도로 잊혀지지 않는 작품. 약간 용두사미. 제목그대로 선덕여왕이 되는 김덕만의 성장이야기인데 소재만 가져온 판타지임. 이요원, 엄태웅, 김남길, 유승호 등이 나옴. (*추천)

<운명처럼 널 사랑해> 2014년. 장혁, 장나라 나오는 로맨스물. 전형적인데 나름 개성이 있어 잼남

D쿤타 2017-07-04 (화) 21:25

단팥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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