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에서 pc시장 진출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전 오히려 카카오택시 이후로 택시 잡기 더 어렵고, 길거리에서 잡을 수는 없고 오직 앱으로만 잡아야 합니다.
이전에는 구구콜, 한강콜, 나비콜로 쉽게 잡았습니다. 비용도 1000원 콜비 추가 정도였고요.
그런데 카카오택시는 블루로 넘어가면 가격이 엄청 오릅니다.
전 카카오택시 진출이 시장 자체를 안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고 봅니다.
PC 시장은 이미 대기업 시장과 다나와 PC 같은 중소기업 시장으로 잘 만들어있고
다만 소비자가 느낄수 있는 동네 PC 점이 그전과 같은 대리점이 무너져서 그런 것입니다.
과거 삼보, 여우와 컴퓨터, 주연테크, 한성컴퓨터 같은 중소 브랜드가 잘 안보이여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용팔이 어차피 시간이 갈 수록 망할 수 밖에 없고 결국 대형 몇몇 브랜드로 통합될 겁니다.

글쎄요... 카카오 평판이 글쓴분 생각처럼 좋지만은 않아서요 덩치카 지나치게 커져서 독과점으로 다쓸어먹는다는 느낌도 있고 카택쪽은 가입자 비가입자 모두 불만이 꽤 있는 편입니다.블루 콜 몰아주기나 일반 콜에 배차 안주기 같은 의심도 드는 편이고요

공급이 안정적이 되는 효과는 기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사기를 당할 걱정도 안해도 될테고요.
다만 그 대가로 가격은 좀 상승하게 될거라고 봅니다.
카카오가 들어와서 총판보다 덜 쳐먹을것 같지는 않네요.

용팔이보다 더 해먹을듯 ㅋㅋ

배달앱 사태를 보면 배울 점이 있습니다.

뭐든지 독과점이 되거나 경쟁은 하되 누군가 독점적인 지위를 갖게되면 안좋습니다.
용팔이들이 싫어서 카카오톡이 들어와 독점하게 되면 카카오톡이나 택시 등등 독과점 위치가 되면 용팔이보다 더한짓거리 합니다.

결국 여러 대기업이 들어와서 경쟁하는 구도가 되거나 중소기업들이 합쳐서 경쟁을 하는 형식이 더 바람직하지만 국내 PC 시장 자체가
마이너한 시장이라 ㅎㅎㅎ

더한것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