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브랜드 PC 질문했던 호갱입니다.
고민끝에
라고쓰고 귀찮아서 10분도 고민안채
Dell XPS8950 브랜드 피씨를 샀습니다.
가격은 호주달러 2249불 한화로
약 200만원
.
대략적인 스펙은
i7 -12700
사우스브릿지
Z690
DDR5 32GB
4400Mhz (16GB X 2 SK Hynix 제품이네요.)
레이턴시가 어쩌고 프리퀀시가 어쩌고 그런거 몰라요.
DDR4 하고 5하고 고민했지만,
사실 안했음..;;
전자제품은 신제품이 짱짱맨..ㅡ.ㅡ;;
SSD M.2 NVMe 1TB
KIOXIA KXG70ZNV1T02 1024GB 라는 개듣보잡 인줄 알았던 놈이 었지만.
알고보니 도시바에서 이름만 바꾼..
개
듣보였다.
구글님이 알려준 대충의 드라이브 레이팅.. 삼성980 프로님의 위엄이 돋보인다.(웬디꺼져)
구글님한테 좀더 물어보니 뭐 큰차이 안나네요.
왼쪽이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한 삼성 980 PRO님 오른쪽이 키오시아 어쩌구...
HDD
1TB
한개 들었음...역시 도시바
무선랜카드도 들었음
Killer™ Wi-Fi 6 1675 (2x2) 802.11ax Wireless and Bluetooth 5.2
라는게 들었다지만 난 어차피 유선씀 블루투스는.... 생각좀 해보겠음.
긜고 대망의 그래픽카드
RTX 3070
두둥...
이라곤 했지만. 개뿔없음. 보드제조가 델이라고 나오니까...
어딘가 쓰러져가는 업체 푼돈쥐어주고 OEM으로 만들었겠지.
그래도 내가 가져본 최고사양 GPU니까 벤치마크 ㄱㄱㄱ
사실 게임을 디아 2,3 정도...밖에 안해서 차이 못느낌.;
아..그리고 은근 중요한 PSU지만 뭔지 알고 싶지도 않고 스펙도 안나와 있어서 패스 하려 했지만,
또 그러자니 궁금해서 뜯어봤더니,
1000W 80PLUS 플래티넘
제품이 들어가있네요..물론 Dell OEM
이상 간단 스펙 설명이었고,
사실 사용하면서 후기를 써보자면,
케이스
디자인이 개 폭망
이다..근데 또 이게 이상한게.. 쓰기는 겁내 편하게 포트들이 잘 구성이 되어있어
그리고 전면 포트들이 보드랑 연결되어있어.(무슨 케이블같은걸로 된게 아니라 보드가 길쭉하게 앞면까지 나와있음)
브랜드 피씨의 장점을 드디어 하나 찾은건가?
케이스 철판도 두껍고 안게 하드드라이브 베이도 잘 되어있음...
서랍처럼 넣을수 있는건데 그 하우징도 다들어있음.
안쪽에 플라스틱 커넥터? 후크? 뭐 그런게 있는데 그런것도 약간 말랑한 고무같은 플라스틱으로 재질등이 맘에듬.
폭망의 디자인
처음 찾은 브랜드 피씨의 장점????
그리고 전면부 포트구성도 알차다..... SD카드슬론도 있고(나 리더기 이제 안써도 됨)
집에서 쓰는데 켄싱턴락은 에바지만 나머진 만족함.
최대의
단점
단점
단점
ㅅㅂ욕나옴
개병신 같은 씨퓨 쿨러를 가지고 있음.
살때 Description Page에는 사실 설명이 없었지만, 사진에는 타워형 쿨러같은게 보였음.
그래서 생각없이 샀지 ㅅㅂ,
좀만 쓰면 씨퓨 온도70~80도 그냥 나옴 뭔가 벤치마크, 스트레스 테스트라도 하면 100도 찍음. 옘병
그래서 판매자 한테 항의 메일 보내놨음.(답변 안올가능성 20%, 답변은 오지만 해결이 안될가능성 80%)
위 사진 2개는 판매자 한테 항의 메일 보내면서 쓴건데 그냥 올림...
귀찮...
사실 나중에 안거지만 8950 모델이 씨피유 쿨러 이슈가 있더만, 그래서 사제 쿨러 하나 달지 뭐.....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판매자 상세 페이지 보니까 개빡쳐서 안되겠다. (
아마존에서 10불세일 받아서 사제쿨러 이미 주문한건 비밀
)
여튼 200만짜리 컴터를 10년만에 사서 들뜬 아저씨의 넋두리였슴다.
지난 화요일 저녁에 코로나 확진되서 집구석에서 할일이 없어서 쓴겁니다.
수,목은 죽겠더니 오늘은 좀 낫네요.ㅋㅋㅋ
방구석에서 나가질 못하니까 좀이 쑤셔 죽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제가 있는곳은 겨울이라 덜 답답해요.
모두들 건강 유의 하십쇼~ (__)
PS
.개병신 같은 씨피유 팬에 대해서 금요일에 메세지를 보낸후에 금방 답변을 받았네요.
역시나 80%의 확률에 당첨되었습니다.
사진들 맨밑에 노안든 아재 돋보기 찾게 만들 크기로 써있는 글씨를 들이미네요.
Image
Disclaimer: This image is for illustrative purposes only. The actual
parts may differ, based on the configuration you order.
라고 써있다고 프사가 개병신같은 Ariel 아줌마가 답해줬네요.
그래서 해결책(?) 이라고 말해준게 지금 타워형의 큰 쿨링팬은 재고가 없고,
수냉(팬한개짜리)쿨러가 있는데 원래 업글 비용이 $89.10 이지만 $50에 해주겠다.
문제는~!!!!
그러려면 팬만 보내주는게 아니라 니가 시스템 전체를 보내라 그러면 전체환불을 해주겠다.
그리고 나서 너만 살수 있는 똑같은 시스템에 수냉쿨러가 들어간 시스템 링크를 보내줄테니 거기서 다시 구입해라.
이 뭐 병신같은 이야기야. 그럼 내가 지금 이걸 다시 싸서 보내고 다시 몇주를 기다렸다가 받아서 다시 세팅하고...
ㅅㅂ 말만 들어도 욕나오네요.(한국같으면 며칠이면 되겠지만, 한국같은 로켓배송 시스템은 없어요)
그래서 그건 귀찮아서 싫다, 나 시스템 세팅도 끝났고, 이미 물건들은 중고다.
너 이런식으로 50불 아끼려다 500불짜리 시퓨 맛탱이갈수도 있다.
니가 쿨링팬 안보내주면 난 할수 있는게 없다. 그냥 존나 불평만 하고 실망한채 슬퍼하면서 이베이 별점테러나 하겠지. 라고 써서보냄
그냥 이베이에서 싸구려 팬하나 사서 쓸꺼다 했음.
그랬더니 또 친절하게 답변이 왔네요.
응 니말은 알아 들었다. 근데 내가 할수 있는게 그거뿐이다.
부디 내해결책이 어쩌구 저쩌구 등등 블라블라... 개소리를 길게도 써놨네요.
그 해결책이 맘에 들리가 없잖아...
그래서 그냥.... 포기했어요.
그래서 벌점 테러해줬음요.
라고 Positive가 판치는 리뷰페이지에 Negative 메세지를 줬습니다.
제가 코로나 positive라서 positive를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AI)
육덕 미시스타일 치파오
(16)
[하드웨어] 
컴퓨터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