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자전거와 사고가 났습니다.

음...;;; 얼마나 큰사고이길래... 공업사까지... 물론 아이가 잘못이지만요..;;;;;
어디를 어떻게 찌그러졌길래요....;;;;;

아이가 자전거로 빠르게와서 부딪치는바람에 ㅠ
휀다부분을 자전거로 박아버러서요..ㅠ

휀다면.... 복원으로 안되겠던가요??? 공업사 들어가면 비용이 엄청 차이가 나는걸로 알고있어서요.... 경찰서에 사고접수가 되어있으시니 한번 찾아가보세요.....

감사합니다.

차가 완전히 정차하고 받았나요??
아니면 정차중(움직이고 있을 때) 받았나요??

후자라면 쌀밥님에게도  과실이 있을거고 인사까지 가면 골치아프겠는데..... 잘 해결 되리라 봅니다.
제 직장 동료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악질 부모를 만나서 좀  골치좀 아파하더라구요..

일단 전화를 안받으면  경찰에 접수했으니 아무 곳이나 가서 수리하시면 됩니다.  합의야 경찰서에서 했다 하니 별 신경은 안쓰셔도 됩니다. 문제는  합의할때 대인관련해서는  안하셨을꺼 같아서....... 그래서 어떻게든 사고 당사자 부모와 통화를 해서 수리 범위에 대한 협의를 먼저하고 대인관련 문제도 정리를 하심이 맞을겁니다.

경찰서까지 가서 사고 경위 파악하고 합의하기로 했다는데 다시 과실여부를 묻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경찰이 그런 파악도 안하고 넘어갔을까요?

제가 아는 상식에선

경찰은 분쟁에 직접적인 관여를 하지 않고요. 보험사에서 처리하죠... 어차피 교통사고에선  대물과 대인은 별개입니다. 경찰에서 조서쓰고  상대방과 합의하기로 했다고 하면 뭐 나중에 민사소송에서 참작할 사유가 될 수 있지만 절대적인 기준은 아녜요..

진정한 합의는  향 후 피해에 대해서 묻지 않을 것이란 합의서를  서면작성 했다거나.. 일정 금액을  피해자 계좌에 쐈다거나 할 때 성립되는 것입니다.

일정 금액을 쐈더라도 상식적인 기간내에 반환하면 그 합의또한 파기될 수 있는 것이구요..  합의가 중요한게 아니라  피해자의 피해 상태가 더 중요하게 여기죠...... 그래서  아이가 후유증으로 아프다면 그에 따른  책임은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제가  정차하고인지 정차중인지가 여쭤봤던 거구요..

아이와 박은 사고인데요 

아이안다친것만해도 정말 감사해야죠...

아이들이 잘몰라서 한건데 어른답게 한번 용서해주세요 ^^

지역이 어디세요 수원 근처시면 제가 휀다 티 안나게 펴드리겠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사고칠수도 있다는 생각에 봐주고 싶네요 괜히 제가 ^^:;

아이가 가따 박으면 그냥....... 있어야하나요? 과거 전 어려 을떄 돌을 던지가 차 유리 박살내서 다 물어 줘습니다.~@

그거랑은 조금 다른문제아닐까요... 돌던진거면 고의일텐데...

표햔을 돌이라고 했을뿐입니다. 아파트 17층 높이에서 물 풍선을 던져 더니만 밑에 주차 되어있던 유리가............... 20년도 넘었네요 ^^:

자전거도 도로교통법상 차로 들어갑니다. 즉 자전거를 끌고 가지않고 타고 가면서 차랑 사고가 일어나면
자전거측도 과실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록 미성년이라고 해도 부모의 책임을 물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