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원래의 제목입니다.
도그 오브 플란다스 앤드 아더 스토리 바이 오이다.
지금은 이렇게 번역이 되었고 다 이렇게 알고 있죠.
하지만...
보시다시피 '불쌍한 동무'입니다.
당시 표기에 따라 '불상한 동무'로 표기되었죠.
최초 번역당시 네로는
기남이 아로아는 애경이
파트라슈는 바둑이였습니다. 예한 다스는 조선달.
네로를 호월이라고 번역한 버전도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일본에서 네로는 키요시 아로아는 아야코.
그리고 지금 우리는 네로 아로아. 이렇게 쓰지만...
원래의 발음은 넬로 알로아가 맞다고 합니다.
네로 아로아는 일본식 발음이죠.
처음 번역 때는 넬로 알로아로 번역되어 나왔다고 하죠.
네로 아로아로 알고 책 등 각종 매체에서도 쓰는 것은
일본에서 수입된 애니의 영향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더 정확히 하려면 플란데런 넬로 알루이즈 파트라세
파트라스흐 등
훈민정음까지 동원해야 하니 넘어가야겠죠.
KBS에서 방송해서 시청률 기록을 남긴 첫사랑이라는
드라마가
이 플란다스의 개를
모티브로 만든 것이라고
하니
그것도 재미있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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