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있는 앤써니 데이비스, 6일 피닉스전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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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가 피닉스와의 경기에 빠진다.

'스펙트럼SN'의 마이크 트루델 기자는 6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의 앤써니 데이비스가 이날 열리는 피닉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레이커스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인 선수다. 

그는 2019-2020시즌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핵심으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이끈 바 있다.

데이비스가 시즌을 치르는 데 가장 중점을 둬야 하는 요소는 건강이다. 

그는 최근 두 시즌 동안 부상으로 인해 정규시즌의 절반 가까이밖에 출전하지 못하는 아픔을 겪었다.

데이비스는 새크라멘토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15분 49초를 뛰며 11점 11리바운드로 가볍게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하지만 두 번째 경기인 피닉스전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전망이다.

트루델 기자는 "앤써니 데이비스는 허리 통증으로 피닉스전에 결장한다. 팀은 부상 방지를 위한 예방 차원이라고 말한다. 

레이커스는 프리시즌 경기를 위해 앤써니 데이비스를 밀어붙일 생각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프리시즌 경기에 굳이 무리할 이유가 없기에 어쩌면 당연한 조치다. 

데이비스는 새크라멘토전을 앞두고도 허리 통증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경기에 정상적으로 출전한 바 있다.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82경기에 모두 출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과연 그가 부상 없이 정상적으로 시즌을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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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끝발 개끝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