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준으로 콘테는 명장이라할만 한듯합니다.

우승을 많이 하면 명장이라 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우승도 우승나름이라 봐요.

강팀의 프런트는 바보가 아니니 경력이 있는 감독을 감독으로 선임했겟지만 

강팀이 가진 기존의 자원들+감독요구+전폭적인지원이 합쳐져야 우승을 하는겁니다.

무조건 감독만의 능력은 아닌거죠.

사실 유럽빅리그라고한다면 다들 아시다시피 잉글랜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정도를 뽑는데

이제는 잉글랜드를 원탑이라보고 나머지를 2티어라고 봐야할듯합니다.

물론, 탑팀들은 여전히 자금력도 좋고 스쿼드나 성적들이 우수하지만 리그 안의 타팀들의 수준이 잉글랜드만 못하죠.

잉글랜드의 울버햄튼의 경우 중위권인데 구단주의 재산은 축구계에서 7위인가더만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콘테감독도 그동안 유벤투스나 인터밀란등을 맡으면서 많은지원을 받아서 우승했고 기본적인 팀수준이 우승권이었긴한데

토트넘은 우승권은 아니잖아요.

기존자원들이 탑4정도수준도 아닌거고..

겨울이적시장에 사준거라곤 2명..인데 탑4진입을 한건 지원도 없고 기존자원도 부족한데 성과를 낸거라 봅니다.

우승컵을 돈으로 사지 않고 온전히 감독의 능력으로 이룬성과라 더 멋진거 같아요.

근데 멘탈을 강조하면서 본인멘탈은 나약해보여서 내로남불의 전형이긴하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