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슨의 까랑까랑함...

말하는고양이 2015-10-20 (화) 02:18 조회 : 1140 추천 : 1

3분 24초부터입니다

요즘 깁슨모델의 소리처럼 까랑까랑(정확한 표현인지-_- 펜더의 까랑까랑한거 말고요)

하고 거친 연주가 끌리네요. 제 맘대로 촌스럽다고 생각해서 별로 안 찾아 들었는데 말이죠

오랜만에 기타 너무 치고 싶어서, 인터넷 검색 해봤더니 여전히 200만원이 훌쩍 넘네요 쿨럭;

마찬가지로 까랑까랑한 톤의 wake up 솔로... (토글 스위치 노가다 + 와우페달)

넘 좋아하는거라 올려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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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제가 잘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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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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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ok 2015-10-20 (화) 02:26

좀 좋은 깁슨 레스폴 스타일 기타(고급모델 epiphone, 일제 burny 등등) 에 픽업을 좋은걸로 바꿔주면 200만원 넘는 레스폴 못지 않게 좋습니다. 요즘 미국은 boutique pick up 이라고 해서 깁슨 50~60년도 P.A.F 픽업 카피를 개인(픽업메이커)이 비싸게 만드는게 좀 유행아닌 유행인데 그런것들중에 정말 소리 좋은 애들도 있고 그냥 좀 평범하게 라면 seymour duncan 같은 곳에서도 us $200~400 사이로 픽업 셋트 구매가 가능합니다.

헤드스톡에 깁슨이 써있냐 안써있냐에 목숨거는게 아니라면 소리만은 깁슨에 뒤지지 않습니다.
물론 그다음은 엠프도 중요한데 요즘에는 컴퓨터(amplitube, guitar rig 등등) 아니면 하드웨어 (POD)같은 엠프시뮬레이션 기기들이 많아서 엠프도 저가로 할수 있죠.

말하는고양이글쓴이 2015-10-20 (화) 02:35

슬래쉬꺼 같은 경우는 저 소릴 너무 좋아해서요...ㅜㅜ
와 근데 고가 깁슨에 비하면 엄청 싸네요 ㅋㅋ 정보 감사합니다

실험영화 2016-04-05 (화) 15:46

늦게봤지만 국내에 우노라고 깁슨 카피 모델만드는 곳이 있습니다. 지금도 만드나 모르겠지만
이넘이 완전 남자입니다 남자소리.

언제 낙원가셔서 쳐보시길....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벌써 사셨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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