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겠지만 굉장히 주관적인..ㅋㅋ 평가입니다^^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 the Holiday
(한국 개봉명 "로맨틱 홀리데이")
매년 11월부터 3월까지 정말 자주 듣게 되는 <로맨틱 홀리데이> ost 입니다.
Hans Zimmer
가 제작을 맡았습니다. 한스 짐머가 워낙 유명한 ost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 아마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수도 있는 앨범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영화자체 분위기와 크게 맞지는 않는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ㅎㅎ 하지만 그냥 ost 1번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쭉 틀어놓으면 그냥 좋습니다... 너무 좋아요^^; 10위인 이유는 어느 계절에서나 들을 수 있는 음반은 아니라.. 크리스마스 시즌이나 겨울 시즌때 듣기가 좋은 음반이라 10위에 랭크시켰습니다. 상위에 한스 짐머의 다른 ost가 하나 더 있어서 포함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예외로 하나 더 포함시켰습니다. ㅎㅎ 한스 짐머 ost 중 여기에 포함시키고 싶은게 더 많지만.. 자제하도록할게요 ㅎㅎ 인셉션... ㅠㅠ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트랙은
1번 maestro
입니다.
09. How to train your dragon
(드래곤 길들이기)
9위는 2010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의 ost 입니다.
John Powell
이 음악을 맡았구요. 다들 한번씩은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총 25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가 가장 추천하는 트랙은
15번 Romantic Flight
입니다. 근데.. 영화관에서 영화랑 같이 볼때는(전 3D로 봤어요.. ㅎㅎ)
11번 Test Drive
가 정말 웅장하고 좋더라구요. 영화를 보고와서 그런지 눈감고 들으면 진짜 하늘 나는것같은...ㅎㅎ 존 포웰의 다른 ost 로
ps. i love you
를 강추합니다... 여기에 포함시킬까 말까 고민하다 하나 있어서 그냥 안넣기로 했죠...
08.
タイヨウのうた
(
a Song to the Sun
,
태양의 노래
)
8위는 2006년 개봉한 일본 영화 <태양의 노래> ost 입니다. 총 27트랙으로 구성되어 있고 음악감독은
Shiina Keita
입니다. 여주인공이자 단숨에 일본 국민 여가수로 등극한 YUI가 불렀던 Goodbye day나 Skyline 에 가려져서 ost 자체가 많이 이슈화되지는 못했는데 영화를 한번 보시고 ost를 다시 들어보시면... 진짜..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하실수도 있어요 ㅎㅎ
가장 좋았던 트랙은
27번 마지막 트랙인
いつかタイヨウの下で
입니다. 이 영화의 배경이 된 카마쿠라에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 앨범만 들으면서 다녔네요 ㅎㅎ
07. the Terminal
(터미널)
2004년 개봉한 영화 터미널의 ost 입니다. 영화 음악계의 거장
John Williams
가 음악감독이구요, 총1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앨범이 국내에 발매가 되지 않은건지 뭔지..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미국에 유학가있는 친구한테 부탁해서 겨우 구했죠..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참 많으실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영화 전반적으로 재즈풍의 곡들이 넘쳐나구요. 가장 좋았던 곡은
7번 트랙인 Jazz Autographs
입니다.
06.
いま、会いにゆきます
(Be with you, 지금 만나러 갑니다)
6위는 2004년 개봉된 일본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ost 입니다. 음악감독은
まつたにすぐる
(마츠타니 스구루) 이며, 총 15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더 이야기 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좋았던 트랙은 물론.. ㅎㅎ
15번
いま, 會にゆきます-時を超えて
입니다.
05. Motorcycle Diaries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2004년 개봉한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ost입니다. 영화가 준 느낌때문이랄까.. ost만 들으면 그렇게 여행이 가고 싶어진다는... 언젠간 남미로 여행을 한번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Gustavo Santaolalla
가 음악 감독이며 전체적으로 남미 느낌이 나도록 채워져있으며 들어볼만한 트랙은
22번
De Ushuaia a La Quiaca
입니다.
아.. 다들 아시다시피 혁명가 체 게바라의 삶을 다룬 영화입니다. 물론 전부 다는 아니구요. ^^
04. H
owl's moving castle
(하울의 움직이는 성)
3위는 2004년 개봉한 일본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입니다.
Joe Hisaishi
가 음악감독이며, 총 26개의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人生のメリーゴーランド
를 많이들 들어보셨을테죠? ㅎㅎ 저도 좋아합니다^^
아시겠지만 붉은 돼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라퓨타, 토토로, 월령공주, 마녀배달부 키키 등등 수많은 작품에서 음악감독을 맡았고 전부다 명작입니다^^
03. Legends of the Fall
(가을의 전설)
3위는 1994년에 개봉한 가을의 전설입니다.
James Horner
가 음악감독을 맡았구요. 총 13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the Ludlows
가 아무래도 가장 유명하지 않나 싶네요^^
02. the Lion King
(라이온 킹)
2위는 무려 20년 전에 개봉했던... 라이온 킹입니다. 386컴퓨터로 라이온 킹 게임을 엄청나게 했던 기억이... 근 20년 동안 영화 음악계를 주무르고 계시는
Hans Zimmer
님이 음악감독이며 Elton John, Lebo M 등이 참여했습니다.
너무 유명한 명반이라.. 저는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이 곡을 가장 많이 들었네요^^
01. Cinema Paradiso
(시네마 천국)
시네마천국!! 말이 필요없는 명작이죠. 거장
Ennio Morricone
가 음악감독이며, 총 16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네마천국의 ost 한번 안들어보신분을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일 정도로 많은 분들이 들어봤을텐데요... 명곡이죠..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엔니오 모리꼬네의 유명한 작품인
the Mission
등은 넣지 않았습니다. 워낙 유명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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