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이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합니다.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이... 6월 11일 서비스 종료를 예고했습니다.

섭종의 기미는 오래전부터 보이기 시작하긴 했습니다.

게임 개발진들이 추가도 아니고 모두 다른 부서로 인사이동했는데  새로운 개발진이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이때부터 유저들이 낌새가 이상하다고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흔히 모바일 게임의 서비스 종료 루틴을 조온(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이 타기 시작했었죠.

유료 상품 판매를 중지.  새로운 업데이트 전무.  공카 방치.

결국 어제 갑작스런 점검을 한다고했을 때 서비스 종료를 위한 사전작업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는데...

역시나 서비스 종료를 예고했습니다.

1282일이라는데.. 결국 자사 IP 도 아니고 적자는 아니라지만 큰 돈을 벌어다주지 못하니 

서버를 유지하고 게임을 업데이트, 관리하는데 메리트가 없나봅니다.

백학선 뽑고 그렇게 좋아했는데...

망할 돈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