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권은 처음으로 낚시하러가네요.

갯바위 or 방파제 낚시를 하실려면 미끼를 청갯지렁이를 미리 사셔서 염장을 하여 보관하시다가 출조때 가지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염장을 하시면 미끼를 오래쓰실수 있어요~
그리고 채비는 별다른게 없습니다. 원투시라면 그냥 묶음추를 사용하시면 되시고요~ 루어라면 서해랑 거의 비슷합니다.

아시는 포인트라도 추천해주실곳 없으실까요? ㅎ

동해는 저도 잘 안가는 스타일이라서요~ 요즘 울진후포항쪽에 도다리가 좀 나온다고 하고요~송지호나 공현진 중에서는 송지호 앞 해변쪽에 속초방면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갯바위 좀 걸어서 들어가는곳이 있는데 지명은 기억이 잘.. 그쪽이 그나마 추천해드릴만 하네요...

4박5일 꽤나 긴낚시여행이 되겠네요.

울진위로는 해본적이 없어서 포인트가 어디다라고 추천해드리긴 그렇구요 전 주로 울진후포권으로 나갑니다.
가져가시는 장비가 글로만봐선 원투하고 루어같은데 요즘시즌에 둘다 한포인트에서 가능합니다.

원투로 장타치시고 루어는 동해권은 주로 지그헤드(1/2)에 3인치웜이면(주로 펄들어간 붉은계열) 양태나 성대 손맛보시겠네요. 자갈과 모래가 섞인 해변이 좋구요 여밭도 좋으나 밑걸림도 생각해서 하시는게 좋을듯하군요.

후포 추천합니다.  즐거운 낚시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