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축소방영 정말 아쉽습니다...

다른데도 아닌 공영방송에서 뭐하는 건지 참... 드라마는 안봤는데 보는 사람들마다 다 좋은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오히려 tvn이나 ocn에서 방영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싶더군요.

진짜 스토리 좋던데 아쉽네요 ㅠ

다음주가 기다려지네요 ㅠㅠ

뷰티풀에서 본게 이해가 조금 안가는게요//

병원에서 실수로 전두엽제거 수술을 한게 아니라 정상인데 그걸 이건명이가 전두엽 제거 한줄 알고 학대하면서 교육한거죠...

그런데 그걸 본 김민재는 교수가 되기 위해서 사이코패스라고 왜 거짓말 한거죠.... 이번회보면 자기는 그걸 알고 있었다는듯이 말하던데.....

2회가 줄어들어서 내용이 엉켜버린느낌입니다..

제가 화나는 이유랑 정확히 일치 합니다... 12화 시작할때 일기에서 나는 참 행복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과 안면감각신경 환자 보면 후천적인걸 보여주고 싶었던거같은데... 완전히 꼬인느낌...

그게 아닌데요?
전두엽 제거는 의료 과실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제거 되었구요.
하지만 이건명의 자기 도취를 위한 교육(이라기 보단 세뇌에 가깝고 그래서 아동학대)이 더 큰 문제라는 말입니다.

글쓴분 처럼, 자연 치유가 가능한데도, 아동학대로 자연 치유를 못하게 되었죠.
지금 여주 덕분에 자연 치유 중입니다.

신헤양 때문에 닥터스 첨에 재밌게 보다 점점 너무 연애드라마같아 안보고 뷰티풀 보는데 갠적으로 너무 아쉽네요 ㅜㅠ

전 이성경 때문에 닥터스도 보고있습니다 ㅎㅎ

장혁 징크스 조기종영  장사의 신도 조기종영  뷰티풀 마인드도  조기종영  ㅋㅋㅋㅋ

추노, 뿌리깊은 나무 정도만 성공한듯ㅋ
전 예전에 불한당이라는 드라마도 재밌게 봤는데 ㅎㅎ

저는 운널사 ....

박소담의 분량이 확줄었네요. 어찌보면 초반부터 박소담이 극의 중심에 서지말었아여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병원 일에 외부인인 박소담의 개입은 스토리의 개연성을 떨어뜨려 시청률 부진으로 이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초반에 박소담이 완전 개진상 부려서 욕 엄청 먹었습니다. 보는 입장이지만 정말 보기싫을정도로 발am 핵 발 am수준이였으니깐요. 그러다가 중반쯤부터 나대는걸 그만두고 호감까진 안가도 평범한역으로 바뀌고 본래의 스토리로 가고있다보니 반응이 좋아진건데 이미 그전의 지지부진한 악플때문에 조기종영 할만도하죠.

초반엔 끄대보지도않다가 뒤늦게 보고 재밌다고 징징거리면서 조기종영 갖고 까는것도 답없는짓거리죠. 그저 깔것만 찾는 하이에나들처럼요^^

이번 주는 정말 내용이 완전 이상하게 흐른다 싶었는데 축소 방영때문인가 보네요
좀 신선한 시각을 던져줘서 좋았는데 주인공은 점차 이상해지고 주연급 조연 캐릭들이 다 묻히고
여주가 조금 편해지니 나머지 캐릭들이 엄청 답답해짐
용두사미로 끝날 것 같아서 아쉽네요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확실히 좋은 것 같아요. 근데 그것을 표현하고자 하는 스토리 구성이 완전 똥망 수준.
개연성 제로. 배우가 좋아서 계속 보고 있기는 한데 볼 때마다 스토리 때문에 화남.

특히 교통순경조차 초반에 저리 날뛰었는데, 강력계 형사들은 어느순간 병풍 취급.
중요한 증거자료 (보험공단 원본, USB)는 백업이라는 개념이 없는건지 한번 등장하고 그냥 사라짐.

또, 초반에는 언론기자 조금 나오더니 어느순간부터 사라짐.
그룹의 힘으로 엠바고니 뭐니 할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똘기있는 기자가 한명도 없음;

한마디로 경찰, 언론 등 전부 바보만든 드라마.

현실인거 같은데요? ㅋ 닥터스는 개연성이 그렇게 좋아서 20%가 넘는건 아니죠 ㅋ

헐?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교통순경이 본인 직무 버려두고 병원 들락날락 하면서 사건 조사하고

의료사고 의심되는데 형사가 보험공단 의료기록 대조도 안하고 무작정 장혁을 피의자로 몰고가는...

이게 정말 현실같아 보이시나요?;;

당장 회사에서도 내 일 안하고 엉뚱한 일 하면 바로 징계나오는게 현실인데요..

뭔가 많이 준비했다가 다 쳐내고 한곳에 집중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