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질렀습니다.4

지름 축하합니다

헐 KVM케이블 사는데만 20만원 들었다고요?
책상위에 자리가 있으면 그냥 모니터 하나 더 들이시는게 나으실뻔 했습니다
그나저나 고생하셨습니다 다 그러면서 하나둘 배우는거지요

글게요 요새 24인치 모니터 13만원짜리도 좋던데요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로 사도 20만원 안쪽으로 해결될듯

24형 모니터
추천좀 해주세요😉😉!

삼성꺼도 13만원대이니 중소기업꺼면 더 스펙이 좋구요
다나와 모니터 카테고리 가면 비교 가능합니다

감사 👏!

먼저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위에 적은
"새로 산 PC가 생각보다 안 빠르다는 것과 기존 PC는 새 PC랑 비교하면 10배는 느리다는 거..."
ㅋㅋ 모순된 말이면서도 이해가 가는 말이네요.

참고로...
업무용PC에서 그래픽카드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업무용이라 함은 2D 기능만 사용한다..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죠.
2D 기능은 20년 전에 비해 버스 타입의 변경으로 인해 약간(?)의 입출력속도가 빨라진 것,
(ISA - VESA - AGP - PCI-E)
그리고 메모리의 입출력속도가 빨라진 것을 제외하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칩셋의 특성으로 인한 화사함, 따뜻함과 같은 느낌적인 느낌도 차이라면 차이겠네요.
그래서 2D 에서는 nVidia 와 Radeon 의 차이때문에 선호도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3D 에서는 처리속도의 차이때문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되고, 소비전력이 높아지게 되는데,
일반적인 업무에서는 차이를 거의  못 느낍니다. 3D 기능을 사용할 일이 없으니까요.

하나더. KVM 이 편하긴 편하죠.
단일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로 2대 이상의 PC를 컨트롤할 수 있으니
몸이 고생을 덜 하게 됩니다. 사용해보지 않으면 그 편안함이 이해가 안 가죠.
그런데, D-SUB, HDMI, DP 각각에 대해 모두 KVM 을 구입했다니 그럴 필요가 있었을까 싶네요.
과한 지출?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참고로 하드웨어 KVM 이 있고, 소프트웨어 KVM 이 있는데,
Input Director (http://www.inputdirector.com/) 와
MS 에서 제공하는 Mouse Without Borders (https://www.microsoft.com/en-us/download/details.aspx?id=35460)
가 그런 종류의 프로그램입니다.
위와 같은 프로그램도 꽤 괜찮습니다만, 안정성면에 있어서는 하드웨어 KVM 을 못 쫓아가죠.

항상 행복하세요~

다사리님이시군요. 감사합니다. kvm 케이블 3개를 사게 된 건...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d-sub를 샀고...d-sub를 쓰려니 화질문제와 vga카드 문제가 생겨..dp kvm을 샀는데..기존에 쓰던 모니터 케이블이 hdmi 였던 걸 모르고 샀던 거였고, dp 케이블만 하나 더 사서 장착했다가 너무 쨍해서 기존 hdmi로 바꾸려니 hdmi kvm을 산 거였습니다. hdmi kvm을 살 때 몹시 망설였는데...눈이 편한게 최고다 생각해서 걍 샀죠. 그리고...저에게 있어 컴터의 빠르기는 엑셀과 pdf 파일 열고 닫는 속도, 그리고..파일 복,자,붙 속도, 크롬 열고, 사이트 이동하고, 닫히는 속도입니다. 기존PC에 새PC만큼의 프로그램만 깔아서 쓴다면 현재의 기존PC보다는 훨씬 빠르고, 새PC와 큰 차이가 안날수도 있겠지만...그래도 조금은 더 빠를 거고...어쨌든 모든 프로그램을 다 써야하니 무조건 하나는 느려질 수 밖에 없는 일이라 현재 상태에 만족합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새 PC도 파일 여닫을 시 로딩시간이 걸린다는 거고요. 이거는 현재 새 PC를 오버 하거나, i9 또는 라이젠9 를 쓰면 나아지겠만...우선은 당분간 그냥 쓰려고요. 그 동안 pc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시간,돈 투자가 많아 당분간 쉬려고 합니다. 처음에 감사인사를 했지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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