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에 여동생이 십중팔구 나오는 이유.jpg

3d프린터업체 바이럴짤입니다

브라콤 여동생과 정보통 절친의 조합만으로 책을 덮게만들죠 ㅋㅋㅋㅋ

약간 일본 애니 영향인줄 알았는데 판타지였네요

근친교배용도아니고 막말로 소설속 독자에게 기쁨주는것도아닌대 작가들 진짜 .

현실 "판타지" 소설... 이니깐요.. ㅋㅋㅋㅋ
그래도 여동생이 애교부리는게 좋치.. 남동생이나 형이 나와서 주인공에게 애교 부린다고 생각해보세요 --;;;

혐오으러운 여동생도 있어요
남주가 레이드로 돈버니까 양아치 여동생이 친구들대리고
식비 500만원 나오게 하는거부터...남주가
비싼 물건 사주는대...이때 이후로 학 땠어요.
저게 어디 여동생인가요 꽃뱀이지유..

그건 그냥 현실반영같기도...

...여자 작가던걸요..ㄷ..ㄷ..ㄷ?

여자작가가 쓰니 리얼물로 돌아오네 여동생 판타지에서..

와 카톡;;
보는 내가 암걸리네요

장르 소설이란게 대리만족인지라
핵가족 시대라 외동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한번쯤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욕구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남동생보단 여동생이겠죠.
그래서 소설에 나오는 동생은 여동생이고
남동생은 아주 어린 코찔찔이 정도나 나올까...

그냥 요즘 20대 한국 남성들 그 대리 만족... 더럽긴 하네

내 동생은 착한데 ㅇㅅㅇ 시키면 떡볶이도 사옴. 다들 동생 교육을 제대로 못 시킨 거임/

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킨똘몽님 동생이 유난히 착한겁니다. 서로 잘 챙겨주세요.

현실과는 다르지만 동기부여하기 쉬우라고 여동생을 집어넣는듯

소설에서 여동생 나오면 바로 덮어버립니다.

무서운 동생이다;;

으음... 손이... 저게 여자 손인가...?
단순히 살찐건가

장르 소설.. 특히 현대물에서 여동생이 등장하는 것이 문제는 아닙니다.
문제는... 여동생이 가지는 케릭터가 너무 비슷하다는 것이 문제죠.
많은 사람들이 질색하는 여동생의 케릭터가 무개념에 민폐덩어리에 사고만 일으키니 독자들이 짜증이 나는거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작가 입장에서는 주인공 곁에 있는 인물에서 적당하게 포장할 수 있는 인물이 가족입니다.
그 가족에서 부모를 소재로 사용할 수 있는 이야기와 형제, 자매, 남매를 소재로 뽑아낼 수 있는 이야기가 있죠.
그 중에서 주인공이 보호본능을 일깨울 수 있으며 작품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보호보능을 일으킬 수 있는 인물이
'여동생' 인 겁니다. 다른 가족들도 능력이 있다면 보호를 하지만... '어린 여자" 라는 두 가지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 여동생입니다. '어리다' 와 '여자' 를 말이죠.

이것을 제대로 활용해서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는 작품과 엉망진창으로 이야기를 뽑아낸 작품이 있는 것이죠.
그 중에서 사람들(독자)은 전자보다 후자를 더 기억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가문의 수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의 시선이 아닌 아버지의 시선과 행동으로 대하는데 대한 답답함... 가끔 남친과 같은 어색한 분위기도 만드는데 작가놈 패주고 싶음

와. 정확하게 짚으신듯!
맞습니다. 오빠의 시선은 보통은 본문 내용인데. 소설속의 오빠들은 아빠같이 행동하죠.
물론 원수가 있고 복수를 해야하고 살아서 돌아왔고 회귀를 했고 차원이동을 했고
시간축이 다르고 적이 있고 그래서 여동생을 보호해야되고 뭐 이유야 있겠지만.. 납득이
안가는건사실. ㅎㅎ

짤 보니 확실히 여동생이라는 캐릭터를 왜 쓰는지 느낌이 확 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설정아니고 진짜면 죽여버리고싶겟다

오빠와 여동생은 싸울려고 태어났나 봄. 툭하면 시비거네 이것이... 아오 빡돌아.

여동생 없는 인간이 판타지에 빠지는거죠. 여동생있는 인간은 절대로! 환타지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