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독서노트 65

좋네요^_^;;
혹시 자필로 쓰신 거에요?
어디에서 좋은 글 보시면서 옮겨 적으시는 거에요? ㅎㅎ

@추영

책읽다가 생각나는 걸 적는 노트입니다 ㅎㅎ

@네오키즈

우왕~! 대단하십니다 .ㅎㅎ;
책을 내셔도 좋을  듯한 퀄리티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추영

과찬이십니다 ㄷㄷ

1화, 순수이성 = 적자지심. 아이의 마음.  칸트의 순수이성도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고.. ㅎ 우주의 기원이라든가 등...
2화, 이분법적인 구조. 대대 구조.. 음양. 쉽게 남녀 두가지 성밖에 없으니까요;
형이상학적인 그 무엇. 유교에서는 그렇게 예와 인을 강조하면서 가르치면서 결국 태극을 통해서 무극이라는 형이상을 추구하죠.
현실을 외면하지는 않습니다. 자왈 극기복례, 오도일이관지라..
3화. 성어 악이라.. 공자 말씀 중에 ㅎ; 음악으로 완성된다.
인간의 본질은 본성, 성품. 불성, 영성, 뭐 이런 것이죠. 이것은 문자나 말로 표현 할 수 없기에 '모순' 이라는 것도 맞는 표현일 수도 ~!~! ㅎㅎ;
4화. 천재성에 관해, 생이지지라.. 공자는 호학하는 사람이라고 이야기 했고, 생이지지 아니라고 했는데
생이지지 도 있기는 있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ㅎ;
5화. 고통에 대해서. 불교에서는 인생고라. ㅎㅎ 인생을 고로 보았지요.. 꿈에 대해서는 육식 정도에 해당하는 유식학적인 개념들도 있더군요.. 불교에선 7식 8식 9식 뭐 그렇게 더 들어가는 것 같더라구요;;; 여러 종교들의 궁극적인 목표가 고통에서 벗어나 영원한 행복을 얻는 것... 이라고..  ㅎ

별거 아니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를 써보았습니다. ㅎㅎㅎ;

@추영

아마도 제 개인적인 생각이란게 선학과 겹쳐질 수도 있을 터인데......쇼펜하우어도 말했듯 개인의 사색으로 거기에 다다를 때가 가장 좋은 것이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