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 레인메이커

문피아 무료순위 밑바닥부터 훑어 올라가던 도중 제목이 눈에 띄여 본 소설.

일단, 그냥 개판임다.

스토리는 대충 이계에서 굴러먹다온 한국사람이 지구에 와서 할줄아는게 비를 부르는 마법뿐. 그래서 인공강우 연구원으로 포장하여 사업을 한다는 것인데 문제는 주인공부터 시작해서 전 세계 사람들이 대가리이 든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대놓고 맨몸뚱이 하나러 마법을 쓰는데 주변장치도 없거늘 용권풍 일으키고 난리부르스를 쳐도 주인공의
마술입니다 한마디에 의심하는 사람이 없음.

심지어 동업한다는 빠가사리는 항공기를 띄워서 씨앗구름 인가 뭔가 암튼 상공에서 뭔가 살포한다고 믿는데 아시다 싶이 한국은 분쟁국가이기에 헬기조차 허가하에 띄워야 합니다. 방송국 헬기도 예외없습니다. 근데 정부와 거래하는데 항공기록도 없이 60,70번 이나 마법으로 인공강우를 내리는데 항공기록 신경쓰는 사람이 전혀없습니다.

보다가 이건 뭐 개연성이라곤 쥐��만큼도 없어서 항공기 관련해서 개연성 어디갔나 댓글 남기니 지 보기 좋고 똥꼬빠는 댓글만 남기고 삭제하네요.아무튼 읽다가 홧병나기 딱 좋네요

5점만점에 0.5점 입니다.



p.s 최신화에서 드디어 빠가사리가 뭔가 이상한데 알게뭐냐 돈만 벌면되는데 하고 걍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