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 배경의 소설 뭐 없나요?

저도 기원 밖에 생각나는게 없네요.
기원이 출판쪽에선 부진해서 중단됐지만 어떻게 잘 해서 유료연재로 돌리면
볼 사람 꽤 될 것 같은데 말이죠.

미들랜드 이계 환생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지의 아이들
외국 소설로 도서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문피아의 고대가 이제보니
조아라의 스톤이랑 같은 소설이었군요.
제목변경 공지보고 이제 알았네요.

조아라-천년의펴라
조아라-전설이돼라
문피아-B.C.XXX

개인적 호는 펴라 = B.C > 전설 순이에요
펴라는 백과사전식의 정보 늘어 놓는게 많은데 그시대 모습을 상상하게 해 그것 나름 보는 맛이 있습니다
뭔가 현대적 향기와 야만적인 느낌이 공존한다고나?
BC는 그냥 아예 혼자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이어서 좋습니다
전설은 선사시대 전쟁물입니다

일본소설 중엔 고대 환생물이 좀 있긴 하더군요.

기원이 선사시대 배경이라고라?
기원 후반부 읽어보면 상당히 발전된 사람들이 나타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거래를 하기 위해 나타난 건지 아니면 노예로 잡기 위해 나타난 건지...
배경은 선사시대가 아니죠. 결코..

간석기로 시작해서 주인공 버프로 청동기 빠르게 건너뛰면서 철기 문명으로 발전했던거로 기억하고있습니다.
주인공 문명이 다른 문명들보다 뒤떨어져있었다해도 다른 문명을 청동기거나 철기에 막 진입한 상태겠죠.

기원은 고조선 즈음이겠죠 ㅎㅎ 청동기 문화니까..
BC.XXX는 신생대 생존기 ㅋㅋ

선사시대 이야기라고 한다면 진 M. 아우얼의 작품이 최고였습니다. 중학교때 ACE88이라는 전집을 샀는데, 여기에 100만년전 시리즈로 들어있었어요. 이 전집에 반지의 제왕 시리즈도 들어있었는데 별로 재미없게 읽었거든요. 근데 100만년전 시리즈는 너무 재밌게 봐서 27-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나중에 다른 출판사에서 대지의 아이들 로 출판이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