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이렇게 해서 미안합니다.
기억나는게 저것 뿐이 없어요.
일단 일본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며 현대이지만 살짝 미래인거 같았습니다.
막 ~ 문명이 발전한게 아닌 낙후됐다고 해야 할까?
주인공은 기억을 잃었으며 검을 아주 잘 다룹니다.
마치 바람의 검심 남주처럼! 그리고
남주는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고 조금씩 기억이 돌아오면서
어떤 여자를 찾아 다닙니다.
여기서 특이한 건 주 내용이 불멸과 사랑에 관련됐다는 건데요.
여자가 불멸의 존재고 남자 역시 불멸의 존재였습니다.
정확하게 남자의 머리만 불멸이고 나머지는 아니기에 다른 사람의 몸에 머리를 붙혀서 지금까지 삶을 유지했다고 기억함.
하지만 부작용으로 기억을 잃어버리게 되는데....
여기서 핵심은 남자를 부활시키는 건 여자며 여자는 일부러 남자를 살리고 멀리 도망감.
그리고 깨어난 남자는 자신을 공격하는 나쁜 놈들과 싸우며 조금씩 기억을 되찾아가면서 사랑하는 여자를 찾으려는 내용입니다.
애니 마지막에는 여자는
이런 대사를 남깁니다.
"당신은 언제나 날 찾아와요."
결론을 말하자면
여자는 남자를 이용하여 내가 사랑받았구나를 느끼는 정신병자...
남자가 아무것도 모른체 싸워가며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서 죽어버리고(육체의 죽음)
그년은 남자 머리를 잘라서 새로운 몸에 이식하여 다시 그일을 반복하며
영원히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는 미친 스토리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의 제목좀 알려주십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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