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들어온 건 2월 초에 와서
바로 해외로 가는 바람에 사실상 3월 부터 살기 시작해서
이제 2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날이 따뜻해져서 그런지
갑자기 이번 주에만 벌써 바퀴벌레를 3번이나 목격했는데
전에 살던 원룸은 2층이지만 1층에 식당이 있었음에도
1년에 1~2번 볼까 말까 했는데
이번엔 아무리 1층이라지만
여름 시작도 전에 너무 자주 나오는거 같은데
이건 제가 이사 오기 전부터 이미 자리를 잡아둔 걸 까요?
전부 엄청 컸거든요...
이사 온지 얼마 안됐기도 했고... 가구 같은 것도 별로 없어서 바퀴벌레가 숨을 곳은 거의 없는데
그래서 그런지 집에서 바로 바로 발견 되는거 같은데...
그래서 원인이... 저희 집에 숨어있다기 보단
제가 신경쓰지 못하는 사진과 같은 곳 같은 데서 넘어오는 거 같은 의심이 들거든요...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방역업체를 부르면 해결 될까요? ㅠ
이건 뭐 인테리어를 다시해야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화장실 쪽이 의심되는 이유는
1. 이사왔을 때 배수구 쪽 트랩조차 없었습니다...
2. 제가 트랩을 대충 설치해놨음에도
한 달간 해외에 있다 오니 화장실에 날파리가 2~30 마리 가까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하루에 1~2마리씩 나오는데 그게 한 달동안 방치되면서 모인거 같습니다.
3. 3번중 2번이 화장실 문 앞에서 발견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월세긴 한데 이건 개인이 해결해야하는 걸까요...
(사회)
김호중 "모든 진실 밝혀질것... 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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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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