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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과 간장게장 먹는 마이클 패스밴더

뽕끼 2024-04-24 (수) 04:44 조회 : 10563 추천 :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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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스타 마이클 패스벤더가 매장 방문해서 간장게장이랑 꽃게탕 먹고 갔습니다.
헐리웃 스타를 눈 앞에서 보다니!!

검색해 보니 나홍진 감독의 새 작품에 출연했다네요.
그래서 보니까 맞은편은 나홍진 감독님이시네요.
이것도 대박!
새 영화 대박나기를 기원하며 그 기운 받아서 우리 매장도 대박나기를 바랍니다.ㅎㅎ

글의 출처: 익무의 시작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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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ually everything fails me, but when I look at the sunset or the sky, I'm reminded what it's like to be alive.”
-- Jon Foreman

"결국 모든 것이 나를 실망시키지만 석양이나 하늘을 보면 살아있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떠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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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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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이97461 2024-04-24 (수) 08:13

저 때가 좋은거죠.
막상 촬영 끝나면 나감독 영화 다시는 출연안해 할듯...

추천 1

워드맵 2024-04-24 (수) 13:36

@삼오공

좋아하는 것 같은데요

추천 1

메모리dc 2024-04-24 (수) 21:16

@삼오공

촌에사는 레드넥 아니면 일본 쯔유스타일 익숙해서 간장게장 좋아하고 한인식당가면 양키형들 겁나 많음. 문제는 한식이 비싸서 중산층 이상만 접근성이 좋음.

추천 1

그까이꺼뭐라고 2024-04-24 (수) 13:09

나홍진 영화 기대

추천 1

BTM3000 2024-04-24 (수) 13:36

마이클 패스밴더 혐한해도 인정

추천 1

애쉬ash 2024-04-24 (수) 21:21

@BTM3000

하필이면 나 감독 ㅋㅋ

추천 0

둠발놈 2024-04-24 (수) 13:50

옛날에 조명알바하던시절에 그바닥에서 돌던 소문이 나홍진은 현장에서 인간성이 결여된 정말 악독한 인간이라는 거였는데...
황해찍을때 작업나갔던 친구가 아주 치를 떨면서 썰을 풀어줬는데 뭐 사실인지는 내가 같이 작업을 안해봤으니 모르겠지만...
정말 인성이 개판이면 이렇게 계속 영화를 찍을수 있을까 해서 헛소문인가 싶기도 하고...-_-
이양반 소식 볼때마다 진짜 그런 사람인가 궁금하긴 하네...

추천 1

노마드라잎 2024-04-24 (수) 14:12

@둠발놈

나홍진 감독의 완벽주의적이고 결벽증적인
까다로운 성격에 대해선 워낙 말이 많긴 했죠
직접 경험하지 않았으니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스타일 인가 봄
싫어하는 사람은 치를떨고 , 성격 맞는 사람은 오히려
딱딱 떨어지고 뒤끝없는 성향을 좋아하고

다만 궁금한건 곡성때 쿠니무라 준은 개고생을 하면서도
같은 아시아권 문화적 친밀감 때문에 이해를 했다지만
할리웃 배우들에겐 과연 어떻게 다가갈지는 궁금함
성격을 보일건지 아님 성격을 죽이고 맞춰줄지

추천 0

ryanseo 2024-04-24 (수) 16:03

@둠발놈

들어본적도 본적도 없지만, 저정도 급 되는 사람이면 뭔가 달라도 다를거임.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을 보여주는 사람인데 평범한 사람일린 없을거 같네요. 그리고 요즘 한창 인성 얘기가 떠들썩 하게 나와서 연예인들, 기업인들 인성 뭐같단 얘기들을 많이 하지만, 우리 주변만 둘러봐도 인성 좋으면 좋겠지만 나빠도 별 문제가 없는 세상을 살고 있죠. 남들의 인성이 이렇다 저렇다 말을 많이 하지만 막상 누가 자신에게 직장 후배 둘중에 한명은 정말 착한데 일을 못한다,하지만 다른 한명은 개차반인데 일을 잘한다면 누굴 뽑겠냐 하는질문엔 누구나 일잘하는 개차반이 더 낫다고 답을 하겠죠. 그냥 인간관계에서 인성은 문제가 되겠지만 일할때 인성은 정말 일잘하면 범죄만 안저지르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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