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na-M: 러시아 고유의 투창 방호 능동 방호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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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능동 방호 시스템(APS)의 현대화된 버전인 아레나-M의 개발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마시노스트로예니야 건설국의 수석 설계자는 이번 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에게 이 시스템이 인증 테스트를 위해 제출되었다고 알렸습니다. 새로운 방어 플랫폼에 대해 알아본 내용을 소개합니다:

아레나는 적의 대전차 미사일에 발사된 발사체가 시스템이 장착된 전차에 도달하여 손상 또는 파괴되는 것을 방지하는 하드 킬 APS입니다.

기본 시스템에는 적의 발사체를 탐지하는 강력한 다기능 전파 방해 방지 도플러 레이더가 함께 제공됩니다. 이 레이더는 온보드 표적 및 추적 컴퓨터에 연결되어 미리 지정된 속도와 궤도로 날아오는 발사체에 대해 자동으로 대전차 유도탄(ATGM)을 발사합니다. 응답 시간은 70밀리초에 불과합니다.

아레나-M에는 기동 가능한 방어용 보조 탄약이 탑재되어 더 적은 발사로 더 넓은 지역을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그레이드된 모델은 상반신을 포함한 360도 방호 기능을 갖추고 있어 TOW나 자벨린과 같은 나토의 첨단 ATGM도 뚫을 수 없는 전차 주위에 돔 형태의 엄폐물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따르면 Arena-M은 레이더 안테나가 추가되고 하우징이 여러 블록으로 나뉘어져 개조 및 수리가 더 쉬워지는 등 탱크의 구성이 변경될 것이라고 합니다.

러시아는 1980년대 초에 아레나의 전신인 드로즈드('아구창')가 처음 취역했고, 10년 후 소프트 킬 전차 슈토라-1('커튼-1')로 보완되면서 오늘날 능동형 방어 시스템의 글로벌 선구자가 되었습니다. 

X에서 Sputnik 님 : "Arena-M: Russia’s unique Javelin-stopping active protection system Development work on Arena-M, a modernized version of the Arena active protection system (APS) is proceeding apace, with the chief designer of the Mashinostroyeniya Construction Bureau informing Russian Defense… https://t.co/1wFzcSghDL" / X (twitt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