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감에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했으며, 봉제선 또한 고어 심실링 처리되어 바느질 선으로는 물이 스며들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미국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이라는 보증까지 돼 있다.
실제로 입었을시 작업에 용이하게끔 디자인 돼 있는 것도 장점.
하지만 한국에서, 특히 현역 육군들이 사용하는 우의는 이른바 ‘판초우의’로 합성 섬유 재질로 돼 있으며 착용시 오히려 활동이 현저하게 불편해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여기에다가 판초 우의를 입어본 전역자나 현역 장병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온갖 냄새가 합성 섬유 특유의 향과 섞이면서 소위 ‘시궁창’ 냄새가 난다고 한다.
한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거 미군들은 레인기어라고하는데 보통 비 음청 쏟아질 때 아니면 위에꺼만 입음 ㅇㅇ 쌔삥 받으면 방수 개쩌는데 한두번 빨면 방수코팅 약해져서 비 오래 맞으면 안에도 좀 축툭해지긴 함 하지만 한국군 판초보단 훨씬 우월함 ㅇㅇ업영화.”
“대강당 같은데 집합시키고 판초우의 공만들어서 뒤에다 쌓아놓으래….그리고 교육 끝나고 내꺼 찾는데 없어….남은건 존나 폐급이야…”
“저 군대에 있을때 울 행보관덕에 가설병들은 저런 옷처럼되있는 우비을 줬었거든요 하도 밖에나가서 작업하는것이 많다보니깐 전투화도 겨울에는 두꺼운걸로 보급하도록 해줬는대 이개 가설병들만 그렇개 해줬지 다른 통신병들은 그렇개 안해줌 왜냐 ?? 없어욬ㅋㅋㅋ 그것도 울 행보관이 짬이되니깐 본부중대에 달라고해서 얻어온거짘ㅋㅋㅋㅋ 진짜 저렇개 걸치고 다니는 우비가 대부분임 우리나라 국방예산이 대략 40조원정도 들어갈꺼라는댘ㅋㅋㅋㅋ 아직도 우비는 저딴걸 주고있음ㅋㅋㅋㅋㅋ 하긴 침대바꾼다고 7조원이나 쓰고도 못바꿧는대… 아오진짜 국방비리는 사실상 이적행위로 간주하고 싹다 사형떄려야하는대…”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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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짜 전쟁중에 비오면 한국군 대량 살상당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군대에서 비올 때 판초우의 입어보니.... 판초우의도 우의지만 전 01군번인데 저거보다 더 불편했던 게 MOPP 방호복.... 이등병 때 갑자기 보안감사 받아서 MOPP 훈련했는데 제 시절 구형 방독면은 안경 착용이 불가능해서 방독면용 안경을 따로 지급받아야 하는데 이등병때라 못받은 상태로 훈련받아서 어리버리 엄청 댔던 기억이 나네요. 안경도 안경이지만 보호수갑, 전투화 덮개 착용도 개불편하게 돼있고....
아무튼 한국군 장비는 너무 낙후되어 있음....
(연예인)
레드벨벳 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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