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Bluetooth)는 1994년 에릭슨 (Ericsson)이 최초로 개발한 IEEE 802.15.1 규격을 사용하는 개인 근거리 무선 통신 (PAN : Personal Area Networks)의 산업 표준입니다.
블루투스는 ISM 대역인 2.45GHz를 사용합니다.
블루투스 버전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
G
세대] 버전
G
.
X
소수 점
기준으로 좌측 <
G
>는
시리즈의 세대
(Generation)
를,
소스 점
기준으로 우측 <
X
>는
업그레이드의 횟수(Upgrade Count)
을 뜻합니다.
아래는 Bluetooth Version별 속도 또는 특징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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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버전 1.1과 1.2
-
전송 속도는 723.1kbps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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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버전에 비해 전력소모량이 매우 크다. (초창기 버전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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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버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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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R (Enhanced Data Rate)을 사용하여 2.1Mbps의 속도를 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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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R 미표시시에는 723.1Kbps 속도를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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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버전 2.0+EDR(Enhanced Data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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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상 3.0Mbit/s의 향상된 데이터 속도 (Enhanced Data Rate, EDR)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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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는 2.1Mbit/s의 속도를 냅니다 (기기간 호환성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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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버전 2.1+E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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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tooth Ver 1.2 버전과 완벽하게 호환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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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버전 3.0+HS(High S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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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11 PAL (Protocol Adaptation Layer)를 채용해서 속도를 최대 24Mbps로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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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고속통신은 Bluetooth 망이 아닌 Bluetooth Data를 전송할 기기를 확인한 후 더 빠른 속도의 802.11 (WiFi)로 대신 접속해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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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버전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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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BT (Classic Bluetooth)는 1.0부터 2.1로 이어져온 기존 BT 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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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BT (Bluetooth High Speed)는 3.0에서 추가된 WiFi를 활용한 HS 고속전송 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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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저전력 (Bluetooth Low Energy, 약어: BLE) 기술을 지원하는데 전력소모를 최소화하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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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버전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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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성(Coexistence) 향상
: 블루투스와 LTE 무선이 서로 통신 상태를 조정해 가까운 대역폭으로 인한 간섭 현상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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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연결(Better Connections)
: 블루투스 연결 장치끼리의 거리가 멀어져 잠시 연결이 끊어지게 되면, 블루투스 4.1 장치는 거리 내로 되돌아올 시 자동으로 재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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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전송 개선(Improved Data Transfer)
: 블루투스를 사용하는 악세서리 장치(헬스 기구) 등과의 통신 전송 상태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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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에게 더 많은 유연성 제공(More Flexibility to Developers)
: 앞으로 있을 웨어러블 기기 붐에 대비한 업데이트로,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웨어러블 기기가 스마트폰의 주변장치이자 동시에 다른 장치와의 허브 역할도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장래를 위해 사물 인터넷(The Internet of Things)을 위한 새로운 IPv6 사용 표준도 들어가 있다. 또한 128비트 AES 암호화가 추가되어 보안성이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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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버전 4.2
-
더욱 빨라진 전송속도
:
블루투스 SIG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블루투스 4.2 버전은 기존 4.0 규격 대비 전송 속도가 2.5배 증가했다. 특히 한번에 보낼 수 있는 패킷 용량이 10배로 늘어나 전송 오류와 배터리 소비를 동시에 잡았다. 그래프만 보면 250배나 빨라진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데이터를 주고 받는 빈도를 조금 줄이는 대신 한번에 더 많은 정보를 전송해 전반적으로 2.5배의 전송 속도 향상과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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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을 위해 연결성 강화
:
IPv6나 6LoWPAN을 통해 인터넷에 직접 접속할 수 있다. 블루투스 4.2와 함께 올해말 승인 예정인 ‘IPSP(Internet Protocol Support Profile)' 기술이 채택되었기 때문인데, 기존 IP 인프라를 갈아 엎을 필요 없이 사물인터넷 기기나 스마트 디바이스가 인터넷에 직접 접속할 수 있어 이전보다 좀 더 유연하게 스마트홈을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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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강화
:
사용자의 허락 없이 블루투스 기기 위치를 추적할 수 없게 했는데, 예를 들어, 애플의 아이비콘(iBeacon) 기술을 도입한 매장을 방문하더라도 사용자가 허용하지 않는 한 매장이 사용자의 위치를 마음대로 추적할 수 없게 된다. 미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2.5배의 데이터 전송속도 향상은 새로운 하드웨어가 필요하지만, 개인정보보호는 기존 블루투스 기기에 대한 펌웨어 업데이트만으로도 대응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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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버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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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7일에 공개되었으며, 2017년 초에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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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과 비교해 전송 범위는 4배, 속도 2배, 비연결 데이터 브로드캐스트 용량은 8배가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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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에 퀄컴 스냅드래곤 835 등에 탑재되어, 갤럭시 S8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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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8 스펙에 표기된 블루투수 버전 5.0+
LE
은
L
ow
E
nergy의 약자임.
블루투스가 최신버전일 수록 성능(속도, 보안, 소비전력)은 더욱더 좋아집니다. (단, 가격이 바쌉니다.)
현재는 블루투스 최상의 버전과 구버전은 서로 호환이 가능하나, 딜레이 및 끊김 현상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블루투스 제품에 대해서는 4.0 이상 지원되는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단, 4.0 이하 버전에서 딜레이 및 끊김 현상이 없으면 그대로 이용하셔도 무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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