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실상 차트쟁이라 불릴만큼 차트를 잘 보는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현장(?)경험이 남들보다 많다보니.. 현장에서 배운타입일뿐..
오늘 차트 이야기로 몇마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차트를 그나마 보는 사람과 못보는 사람의 차이가 이런 겁니다.
아침에 폭락이 있어서 오늘 코인장은 무얼 사든 수익을 내는 구조였는데요.
다만 이런 장을 두고도.. 수익을 내는 %는 다릅니다.
아침에 직원들한테 코인살때 같은 종목을 사도록 말해서 비슷한 가격대에 매수를 했지만
실제로 주식을 오래해도 차트를 잘 못보다보니.. 10% 정도 수익나면 매도하고 나가더라구요.
17% 수익이 난게 중요한게 아니라.. 14% 수익이 난게 중요한게 아니라..
매도할 타이밍이 안왔으면.. 안팔면 되는겁니다.
매도할 타이밍은 여러가지 판단하는 기법이 있겠지만..
코인은 수급 중심으로 움직이는 곳이라
보조지표상 엔벨롭구간보다는 볼밴 구간으로 1차 매도 시점을 잡는거구요.
상승 힘이 쌔거나.. 거래량.. 거래강도등 호가창 도 포함해서 볼벤 1차 지점을 뚫을 지 판단해서 좀더 먹고 나오기도하죠..
볼벤 구간에서만 놀아도 안정적으로 20% 가까운 수익을 낼 수 있는거는 저점을 잘 잡으면 그렇게 됩니다.
저점이 잘 안잡히면 물량을 분산해서 2-3번에 걸쳐서 매수함으로해서 평단가를 낮추는 작업을 하면되구요.
암튼 저는 차트 잘보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냥 10 년 넘도록 주식을 많이 하다보니.. 현장에서 배운스타일이구요..
그러면서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hts 활용할뿐이죠. 차트도 역시..
제 이름으로 검색하면 주식 계좌 하나 인증한거 나오는데..저정도 쓸려면.. 얼마나 많이 했겠습니까..
처음부터 잘보는 사람도 없을꺼며.. 꾸준히 책이든 방송이든.. 경험이든 노력하면 다 자산이 됩니다.
저는 날려먹은 금액만해도 중형 아파트 한채 되니까요..
당구장에서도 당구 배울려면 돈 많이 쓰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암튼 주식 명언중에 하나가
차트만 봐서는 주식고수가 될 수 없지만.. 주식 고수중에 차트 못보는 사람은 없다했습니다.
그리고 주식의 상위 스킬은 심리 투자라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심리 투자와 감 투자는 겉보기에는 차이나 보이지 않죠..
주식하면서 조심해야하는거는 기본기나 스킬, 실력을 쌓기 이전에..
상위 클라스 스킬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어설프게 넘어가면.. 것보다 위험한건 없습니다.
암튼 다들 안전하게 수익 내시고 성투하세요.
솔직히 주식보단 코인이 재미가 있네요. 퇴근하고서도 거래할 수 있는게 메리트가 큰거 같습니다.
부업하는 느낌이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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