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을 왜 매매 했을까?

오늘 퍼스텍을 매매 해봤습니다.

사실 오늘 한 건 아니고 며칠 계속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왜?

로봇주로 새로 편입되면서 상한가 이후 눌림이었으니까요.

TPC도 같은 관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가 강조드린 것 기억하죠?

명분, 눌림

명분은 100점이고

눌림이 중요한데

매매일지에서 보듯

3일째 눌림부터 반등을 기대하고 지속적으로 매매했습니다.

그러나 예상과 다른게 3일 반등 5일반등을 보여주지 못 했고

수요일 시장이 급격하게 안 좋아져서 일단 청산 후 재 진입을 고려했습니다.

전일 넘긴 로보로보나 에브리봇 등은 금일 반등을 예상했으나

퍼스텍은 그간 흐름을 보아 반등할 지 자신이 없었네요.

따라서 확실한 반등이 나오기 시작한 3천원 위에서 공략했습니다.

명분이 강한 종목은 절대 늦을 것이 없고 

상한가를 고려해서 과감하게 매매하는 편입니다.

고가에서 손절할 가능성도 염두해두고 매매해서 큰 수익을 내진 못 했습니다.

제가 말 하고 싶은 것은

노린 종목은 고가에도 매매를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상한가 갈 것 같은 종목이 있다면 과감하게 매매해야 하나

원칙에 어긋나진 않아야 합니다.

보지도 않던 종목이 갑자기 움직인다고 해서 덥썩 매수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노렸던 종목이라면

과감하게 고가 돌파 매수도 해야 한다는 것이며 

이러한 구별이 어렵기에

고가 돌파 매매는 소액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대부분 장이 좋을 때 이러한 고가 돌파로 재미를 본 투자자들이

지금처럼 장이 안 좋을 때

가장 최고가에 사서

물타기하다 손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가 돌파 매매가 가장 어려운 매매이며

항상 신중하게 종목을 선택하세요.

* 도움이 되었다면 덧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