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찌라시 없나요~~

보류선수 명단 제출과 외국인 선수 계약여부를
25일까지 제출해야 하니 이번주 내로 무슨 결정이 나겠지요.
다만, 옆동네에서 댓글로 본건데 민병헌 기아 접촉설이 있습니다.
물론 뇌피셜인 듯 보입니다만...ㅋ

예?;;; 민병헌요?.. 설마 버디 못 잡고.. 호령이도 군대가고 자리 공백생겨서..설마...요...

기아그룹 사정이 안좋아서 그렇지 사실 필요한건 맞지 않나요?
선수단 전체가 노쇄화가 시작되었다고 보는게 맞기도 하고요.
나지완 수비 안됨
최형우 좌익수만 됨
김호령 군대2년 후 미지수(타격성장이 관건)
용병인 버나디나가 끝까지 함께 해줄지도 미지수
신종길 잦은부상, 답 없음.
최원준 외야에 데려다 놓으면 포구불안
이진영 군대
군필 오준혁 타격에서 한숨...ㅠㅠ

내년에 전역할 자원들과 신예들이 얼마나 성장할지는 모르겠지만
기아의 외야 사정이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긴 하죠. 싫은 건 아니지만, 놀라워서요 ㅋ 시즌 끝나고 기사로 접해본 소식이긴 하지만요 ㅋ
외야 자원이 좋지는 않으니, 온다면야 환영합니다 ㅋㅋ..
기아는 딱히 찌라시가 없나보군요. 한 두개 기사 난 거 외에는 기아 FA소식은 조용하네요~

우승 후유증이 분명 있을 겁니다.
선수들의 기대치를 맞춰줘야 하니까요.
외국인 3명과 내부FA인 양현종, 김주찬에게 신경쓰는 것만으로도
단장과 프런트 머리털이 다 뽑힐 지경일걸요?ㅋㅋ

동감합니다 ㅎㅎ.. 잡을 선수들이 많아서..ㅠ 짐주형은 다른 팀으로 보냈으면 좋겠네요..
민병헌 오면 외야진이 그나마 두터워질 수 있겠네요

왜 그러세요?
한시즌에 홈런을 19개씩이나 치는 거포형 3루수인데...




애증의 선수죠. 뭐...
시장에 내놔도 데려갈 팀도 없을거라고 보고요.
FA권리 행사나 한 번 해볼 수 있을지...

민병헌이나 손아섭 둘 중 하나 잡았으면 하는데.. 갠적으론 손아섭을 잡고 보상선수로 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