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기아 요즘 불안하네요

열혈우림 2017-08-23 (수) 09:17 조회 : 678 추천 : 1

현종이 나왔을때만큼 이겨줘야 하는데.

상대가 요즘 잘나가는 롯데.. 린동원도 잘 던지고 ㅠㅠ

두산은 sk에게 역전 4.5게임차네요..

이러다 뒤집힐까 심히 걱정..

남은 경기가 아직도 많이 남아서.. 더그러네요..

올스타 전에 활발한 타격이 또 언제 살아날런지.

투수는 힘이 부치는가

다들 실점을 많이 하네요..

오늘은 이기야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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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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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 2017-08-23 (수) 10:03

어제 하는거보니 확실해졌네요
우승은 절대 못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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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훔 2017-08-23 (수) 10:13

ㅋㅋ지금까지 한건 뭔데 어제 경기보고 우승못할꺼 같다고 확신하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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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 2017-08-23 (수) 12:00

그냥 제 생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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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깜유™ 2017-08-23 (수) 10:51

변수를 줄여가는게 스포츠죠.
시즌초에 변수가 많았죠.
특히 4~5선발, 마무리쪽에서...

그 변수를 상수로 만들어 준 것이 임기영, 정용운 선수였는데
그 상수가 변수가 되어 버리고, 그 선수를 대체할 만한 선수가 뒤이어 나타나지 않은 상태에서
타격이 침체를 보이니 8월 성적이 형편없어 진 것이 아닐런지요?

거기에 비하면 두산은 변수를 잘 관리하며 전반기를 버텼고
변수였던 선수들이 툴툴 털고 일어나 상수로 변모하여 연승을 이끌고 있어
그 추격세가 정말 만만치 않은 것이지요.

시즌초의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1위를 못한다고 해도 크게 실망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기아의 우승이 어렵다기 보다는 위기가 찾아고 있다.
그것을 극복해내면 진정 강팀이 되는 것이다.
현재 코칭 스태프에게 위기관리 능력이 있는가?
새로운 상수를 만들어 낼 능력이 있는가?
남은 경기를 통해 그 물음에 눕동님께서 대답을 하셔야 할 듯 합니다.
물론 성적으로요.

타격의 회복과 4~5선발의 복귀 그리고 안정화 그리고
늘 마지막 퍼즐이라고 생각했던 마무리 투수...

남은 30경기에서 그것을 극복하고, 변수를 극복하여 마지막 퍼즐을 맞춰낼 수 있을지...
팬 입장에서도 힘들지만 그래도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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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고백 2017-08-23 (수) 18:07

일단 타선이 살아나야 하죠. 후반기에 진 게임들은 용운이나 기영이 배힘찬이 1회에 크게 말아 먹은거 빼고는 타선이 침묵해서 진거죠. 그거 빼고는 선발 불펜도 생각보다 잘 던졌습니다. 타선이 제 몫만 해줘도 선발, 불펜이 안정적으로 갈거 같네요. 타선만 살아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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