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야구 반성해라

fa로 주전들 싸그리 내보내놓고...잘나갈때도 류감독이 그렇게 다음 세대를 준비해야한다고
프론트에 말을 했었는데도 개무시하더만 제일기획에 넘어가고 자금줄이 딸리니깐 돈이 없다는
말은 죽어도 못하겠고 리빌딩한다고 개소리 해놓고 2군에나 있어야 될 중고제품들 데리고와서 야구하는데 뭘 더 바랍니까?
그리고 선뚱있을때 fa을 얼마나 많이 물어다 줬는데 또한 당시 1군+백업+2군 선수들과 지금의 1군 선수들 보세요. 비교 됩니까?
선뚱은 세대교체가 아니라 양준혁 같은 아직도 몇년은 써 먹을 수 있는 선수를 강제 은퇴시킨것뿐입니다.
왜냐구요? 양준혁같은 선수가 없어도 플오프 이상은 선수 구성이 가능한 상태였기때문이지
마치 리빌딩을 한것처럼 말씀하시는군요. 그리고 리빌딩도 신구조화와 공수주 중심을 잡아줄
몇명의 선수가 있는 상태에서 리빌딩을 해야지 무슨 2군 중고 찌꺼기들을 주전으로 구성해 놓고
성적 운운하면서 리빌딩을 외치는건 개소리죠. 므브르처럼 밑바닥부터의 리빌딩도 아니고...
울나라에서 리빌딩 같은건 헛소리일뿐입니다. 감독이 파리 목숨인데 무슨 리빌딩 꿈같은 말을 하건지....
오히려 선뚱은 그전력을 가지고 삼성을 13년만에 플오프 탈락시키는 수모를 안겨줬고
그래서 욕 쳐 먹고 짤린 감독이였는데 지금 상황과의 비교는 어불성설이죠.
지금 상황은 야알못이 아니라면 제일기획에 넘어간 순간 이미 예견된 일이였고
그 잘나가던 프로배구 보세요. 제일기획에 이관된 종목치고 잘나가는 종목있나요?
이건희가 살아나지 않는 이상은 이재용 체제에서는 더 이상의 스포츠 투자는 없습니다.
승마에나...ㅋ

올해 첫 경기를 보고 내린 결론이 일주일에 1경기정도만 이기면 다행이고
자욱이 보는 재미로 경기를 보고 있는데 어린애를 주장 완장까지 채워놔서
엄청난 부담감때인지 팀과 함께 현실은 더 참혹한 수준...
저는 그래도 이미 작년부터 예방접종을 한 상태라 성적은 별 감흥도 없네요.
앞으로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동안은 예방접종 빨이 유지되어야 할텐데 가능할지 모르겠네

삼성이 이렇게 무너지는건 안타까운일이지만 내년에 돌한수 갈아치우고 길게 5년정도보고 천천히 리빌딩 해야할듯요

삼팬이십니까? 여유롭게 봅시다. 가을야구 얼마나 많이 했고, 코시 얼마나 많이 올라갔으며, 우승 얼마나 많이 했습니까?
롯데 엘쥐팬들도 야구를 즐기면서 보는에 이런 우리가 왜 야구를 즐기면서 못봅니까? 최근에 통합4연패 했는데 멀 더 바라십니까...잘할때가 있으면 못할때도 있고 기다리다보면 또 잘하게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