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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옹호론자들 꽤 많은 듯

토코88 2017-03-29 (수) 22:00 조회 : 907 추천 : 3

다음, 네이버 슈틸리케 관련뉴스 보면 선수들이 문제라고

감독 누가와도 똑같다고 하는데ㅋㅋㅋㅋㅋ좀 어이가 없음.

최장기간 대표팀 맡고 있는데도 이렇게 허우적대는데

끝까지 믿고 가야한다는 옹호론자들 보면 참...관대하다고 해야하나. 무지하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못하는 선수들 뽑은게 슈틸리케인데 그리고 유럽이나 남미권도 아니고

아시아에선 그래도 한국선수들이 꿇리지 않는다고 보는데

케이리그에 좋은 자원들 놔두고 매일 뽑던 선수들 고집스럽게 불러서

지거나 졸전 펼치면 소리아같은 선수가 없어서 졌다느니 상대가 스리톱으로 나와서 포백썼는데

뭔 전술로 나왔어야하냐는 둥 개소리나 하는데

이런 인간을 믿고 가야라는 소리하는거 보면 진짜 답답.

대안이 없다고 마냥 놔두면 진짜로 본선 못 가고 그 여파로 국내축구 전반과 케이리그, 유소년육성에 타격을 줄거임.

원정 2경기, 이란과 홈경기 남았는데 슈틸리케로는 솔직히 1승도 버겁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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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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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퀼라이져 2017-03-29 (수) 23:03

옹호보다는 선수도 슈틸리케만큼 노답이라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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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코88글쓴이 2017-03-30 (목) 00:56

그 노답선수들 뽑은 감독이 제일 문제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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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 2017-03-29 (수) 23:13

감독도 감독이지만 이게 현실이고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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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코88글쓴이 2017-03-30 (목) 00:56

이게 현실이라고 그저 관망하는 자세로는 아무것도 안바뀌죠. 박근혜가 우리 현실이라고 가만히 놔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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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 2017-03-30 (목) 09:38

기성용이 말했죠 대표팀 구년동안

감독이 다섯번 바뀌어다고...

기간만 봐도 감독당 이년인데

그만큼 감독탓만 할게 아니고 반대로 생각해보야

할꺼같습니다.. 전술이 별로라도 한번쯤

그런 전술이라도 튀어나오는 선수가 있을만한데

그런 선수도 없고..

요즘 국대보면 정신력 그닥인것 같습니다

열심히 뛰어 댕기는 선수가읍어요

중국전만 봐도 실점하고 서로탓만 하던군요

정신력 = 실력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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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딕 2017-03-30 (목) 00:01

감독 누가와도 똑같다는건
현장에서 직접뛰는 기성용선수가 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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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코88글쓴이 2017-03-30 (목) 00:50

선수들이야 자기들이 문제라고 자성하는거고 그동안 개선점이 없었다는건 감독책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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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딕 2017-03-30 (목) 01:25

개선을 하려고 노력을 했는지 안했는지
판단을 외부에 있는사람들이 어떻게 하죠?

내부에 있던 당사자가 슈틸리케감독은 여러가지를 준비했다고 하는데

슈틸리케 별로 옹호하고 싶진 않은데
현장에서 뛰는 당사자가 저런말 할정도면 감독문제라고만 치부할 수 없는부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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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코88글쓴이 2017-03-30 (목) 01:35

감독만 문제라고 한적은 없고요. 노력을 했는지 안 했는지 판단은 경기를 보고 하는거죠. 실제로 내부에선 많은 노력을 했을지 몰라도 그게 표면적인 성과로 안나왔을 수 있죠. 그런데 그동안 지적되어왔던 문제점들이 전혀 개선이 안됐고 중국전에서 지고있는 후반 막판에 허용준을 투입하는 무모함, 시리아전에선 중앙미드필더인 고명진을 측면윙으로 배치하는등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들은 누가 설명해야 하나요? 감독이 설명해야겠죠? 근데 아무 설명도 없고 그냥 변화를 줬는데 어쩌란거냐라는 식인데 이런 태도도 저는 개인적으로 선수보다 감독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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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bkr 2017-03-30 (목) 01:36

대부분의 전문가가 감독에게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개선을 하려고 노력을 했는지 안했는지 외부에 있는 우리는 추측만 할 뿐이지만
대표팀 감독이라는 자리가 '노력'만 해서 되는 자리가 아니지 않습니까?
내용과 결과를 보여줘야죠.
물론 선수들에게 책임이 없다는건 아닙니다.
감독의 책임이 훨씬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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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명이네 2017-03-30 (목) 00:16

발 안 맞췄던 선수 불러서 더 개판이면 또 그래서 비판하는 패턴 한 두번도 아니고 왜 이리 감독 탓만 해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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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코88글쓴이 2017-03-30 (목) 00:54

비판받을 땐 받아야하는거 아닌가? 감독이란 자리가 그걸 감수하는 자립니다. 많은 연봉과 명예가 따르는 만큼 책임도 막중한 자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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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래 2017-03-30 (목) 01:08

슈틸리케가 잘한다는 건 아니지만 1년 남은 시점에서 대안도 없이 감독 자르면 저번 월드컵처럼 되겠죠. 예선에서 떨어지면 그때 자르면 되는 거. 막말로 감독 전술이 아무리 개판이라도 이번 경기 경기력 보니까 감독탓 할 실력이 못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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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코88글쓴이 2017-03-30 (목) 01:40

예선 떨어지면 한국축구 진짜 나락으로 떨어지니까 답답해서 하는 소립니다. 전술 개판이죠. 그리고 우리가 실력이 없다고 해도 아직 본선도 아니고 아시아최종예선입니다. 아시아에선 적어도 한국선수들 꿇리진 않는다고 봅니다. 감독이 컨디션이나 폼과 상관없이 주구장창 계속 뽑던 선수만 뽑아 쓰니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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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규형님 2017-03-30 (목) 01:22

카타르 원정, 이란 홈, 우즈벡 원정 3경기 남았는데 다 강한 상대들입니다.
무색무취 무전술 슈감독으로 밀고가다 한 경기라도 미끄러지면 월드컵 못 나가는 최악의 결과가 나올 수 있어요.
온건파인 싸버지 한준희 해설조차 국대 감독 잘라야한다고 하고 있죠.
단기간에 팀을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현 국대를 잘 아는 사람이 감독을 맡아야하는데
저는 신태용 감독밖에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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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G 2017-03-30 (목) 02:55

월드컵 나갈 수준에 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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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딩딜리동 2017-03-30 (목) 05:24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딱히 땡기는 옵션은 안 보이고, 무엇보다도 무언가를 해보려는 의지도 없는 것 같네요.
별 수 있나요. 이럴 땐 현자 모드에 빠지려고 노력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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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입니 2017-03-30 (목) 14:37

k리그 보고 말하는게 나을듯한데...감독문제가 아니라 선수들 문제~
옛날 아시아 최고??박지성 시절?
투자를 안하는데 무슨 실력을 늘기 바라는지...
k리그 수준보면 알수있습니다
감독문제는 전적으로 아니라고 봅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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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bkr 2017-03-30 (목) 20:39

어떤 투자를 말씀하시는거죠?
기업들 많이 쓰는 팀은 200억 이상 써가면서 K리그 클럽 운영하고 있고
축협도 정부지원 없이 스폰서 유치와 투자로 운영되고
월드컵때는 좋은 시설의 경기장도 많이 지었고
아디다스 같은데서는 돈들여서 청소년 대회도 후원하는데
더 이상 바래야하나요?

그냥 국민들이 축구에 별 관심이 없고
시장자체가 너무 작아서 그래요.
이익도 안나는 사업에 누가 투자를 합니까.

그리고 K리그 수준이 어때서요?
K리그 출범이후 K리그 클럽 아챔 우승횟수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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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6 2017-03-30 (목) 22:22

짜르고 가면 달라질까요..? 한번쯤 떨어져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여요..
선수들 마인드도 한번쯤 다잡을겸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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