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대 축구는 풀백의 시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풀백의 퍼포먼스가 그 팀의 퍼포먼스를 좌우한다고 봅니다.

물론 규격외의 선수들... 메시 모드리치 아자르 등등의 선수들이 변수를 만들수 있지만 공수 양면에서 풀백의 활약이 그 팀을 좌지우지 한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풀백 평가

1. 마르셀루 + 카르바할
레알의 풀백이며 현재 풀백들 중 공격능력면에서 최고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특히 크로스의 질이 매우 좋으며 공격 가담 능력도 최고죠.

2. 알론소 + 모제스
첼시의 윙백이며 쓰리백 센세이션의 주인공들입니다.
모제스는 윙어 출신이니 공격력은 말할 필요도 없고 상대적으로 알론소는 보조적 역할이지만 사이드에서 왕성한 활동량 자체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간간히 골을 넣으며 더 즐기게된 모습

3. 로즈 + 워커
토트넘의 풀백이며 마찬가지로 쓰리백 전술일때 더 부각되는 듀오입니다.
둘 다 빠른 스피드를 잘 살리는게 특징입니다.


풀백들이 활약할수록 체력적인 문제가 대두될수밖에 없죠.
그들이 빠지게되면 팀 전력이 급감하는걸 볼수있습니다.
감독들은 두명씩 복제하고 싶을것 같네요.

언급되지 않은 다른 풀백 조합이 더 있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