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가만 보면 MLB 사무국에서 한국, 일본, 대만 선수만 출전 불허하는거 같네요.

소속팀의 허가여부를 떠나서 추신수나 김현수 오승환은 WBC 안나오고 소속팀에서 성적 냈으면 하네요.

아시아에서 나오는 메이저리거는 항상 한계가 있고, 아시아 마케팅 돈줄이 얼마인데 WBC 따위에 내 인서트 코인 소속 선수를? 감히? 이런거 아닐까 하는 생각합니다.

멕시코,네덜란드 등도 마찬가지일꺼임 S급선수들은 알아서 안나오고
메이저리그 선수등록자체가 올림픽 금메달보다 혜택이 사기적이니 안보낼수밖에
돈많은나라에서 큰돈쓰면 모를까

팀의 사정이야 이해가 가지만
메이저 사무국에서 야구 세계화를 외치며 시작한 대회를 이딴식으로 진행하는것도 사실 말이 안되죠.
처음부터 기형적인 방법으로 시작한 대회였으니
축구 월드컵처럼 만들겠다는 허황된 꿈은 접고 폐지하는게 나을수도...

축구로 치자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서 월드컵 개최하며 리그 일정과 선수 제한 금지한다는 꼴이니..

정말 야구월드컵은........불가능할 듯

추신수,다르빗슈,다나카 = 수술한지 얼마안된 다르빗슈 그리고 2명은 부상위험이 도사림
마에다 = 첫 시즌 잘 보내고 이제 더 나은 시즌을 보여주기위해 WBC 위상따위도 없는 대회는 굳이 나갈이유가없음
김현수,박병호 = 팀에서 아직 자리도 못잡음
강정호 = 음주파문
아오키 = 매년 팀 이적하면서 잘 버티고있음 그러므로 이번 WBC도 참여

이렇게 따지고 보면 솔직히 사무국에서 막았다고 보는것보다 선수본인때문인게 더 크죠.

그리고 MLB 사무국과 MLB 구단의 입장이 당연히 다르기때문에 WBC가 클수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