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플러스 hbs 1100 정품 구매 후기 및 사용기

  원랜 이어폰으로 하나 사려고 했으나

  썻던거 생각해보니 줄 꼬이고, 걸리고 이러는게 너무 싫어서

  v20 살때 딸려왓던 hbs 900 을 다시 구매하려고 했으나

  보니까 진짜 디자인이 너무 구려서

  hbs 1100 을 16만원 주고 정품으로 하나 구매 햇습니다

  중고나라에서 구매하려니 한번 썻다 하던가, 사용은 안했으나 개봉은 했다, 이런게 수두룩 하고

  완전 미개봉 이런건 지방에 직거래라던지 그런것도 있고

  결정적으로 내가 판매하는 입장이 아닌 이상 중고나라를 써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네이버에서 정품으로 하나 구매 했구요,

 

  현재 폰은 v20 쓰고 있습니다

  v20 살때 줬던 번들이어폰은 산지 8개월 정도만에 단선이 되서 버렸었고

  그 간은 네이버 쇼핑에서 oem ? v20 번들로 대량 생산된거 같은 걸 삿엇는데

  진짜 줄 꼬임이 장난 아니라서, 이어폰에 대한 거부감이 크게 생겼던거 같은,,

 

  본론으로 드가서 hbs 1100 일단 최대의 장점은 디자인이 너무 이쁩니다,

  반팔에 끼면 좀 그럴수도 있겠는데

  요즘처럼 쌀쌀하고 춥고 하니 긴팔에 끼면 '왜 아재템이지?' 라고 생각할 정도,,

  일단 같은 회사 차장님이 쓰고 있었는데, 키도 훤칠하고 해서 그런가 잘 어울리더라구요

  이걸로 살까 고민하던 찰나 보니까 같은 제품이더라구요,

  

  이어폰이 아닌 블루투스를 사용하니 v20의 하이파이는 따로 사용 못합니다

  근데 솔직히 말해서 제가 막귀 일수도 있지만

  큰 차이를 못 느꼇습니다,

  2005년~2009년 밴드부를 해서 베이스,기타,드럼 및 다른 악기들의 구분은

  진짜 길거리에서 5,000원짜리 파는거 아닌 이상은 앵간한 이어폰에서는 가능했었어요,

  뭐, 5,000원 짜리에서도 가능은 하지만, 깔끔하게 들리냐 안들리냐 차이,,?

  그게 중요하냐 싶기도 하지만 그걸 구분하게 되는건 습관인듯,,

  hbs1100이나, v20 번들이나 기타 소리, 베이스 소리, 드럼 소리 등등 이 무너지거나 깨지는 것도 아니고

  잘 들리는 느낌입니다, 베이스 특화? 로 맞춘 상태 아니면 가수들의 목소리도 잘 들리구요,

  한줄로 요약하자면 v20 하이파이를 못 써도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상당히 좋다고 생각 합니다

 

  이어폰 줄은 진짜 겁나 얇습니다,

  가끔 진~짜 어쩌다 보면 이어폰이 잘 안들어갑니다

  이어폰 쓸땐 화면을 킨 다음에 멜x 앱에서 음악을 시작해야 되지만

  hbs1110을 쓰면 게임을 하고 있지 않는 이상 hbs1100에서 재생을 누르면 멜론에서 자동으로 음악이 재생되는게 너무 좋고

  빨리감기, 빨리되감기, 이전곡, 다음곡 기능도 있는게 좋습니다,

  hbs1100 전원키 자체가 너무 작습니다 진짜로,,

  이게 왜 안 움직이냐 싶을 정도로 빡빡한 느낌도 있구요,

 

  손님을 상대하는 일을 하는 중이고, 짬이 안되서 착용하고 일하기는 못하지만 (차장님은 가능,,)

  끼고 하면 '와 이쁜거 끼시네요' 라는 얘기 들을거 같은데 흐엉,,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별 반개짜리가 없어서 별 10개로 함,,)

  디자인 ★★★★★ ★★★★★

  사용법 ★★★★★ ★★★★☆

  음질 ★★★★★ ★★★★☆

  잘 삿다는 느낌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