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속 또는 약간 외진 곳에서 전화 수신(발신)률에 대한 질문

4S의 경우...데스그립 문제 때문에...수신율에는 좀 영향은 미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이폰 4나 4s나 다를바 없다더군요...
데스그립등의 영향이라면 다른폰 쓰면 일단 차이는 나실겁니다...

근데 국내는 이통사 망자체가 문제가 많습니다

일단 국내는 아직도 음영지역 존재합니다...특정지역가면 안터지는곳 존재합니다...

기지국이 멀리떨어져있으면 주파수가 거의 미치지 못하는지역이라서 수신율이 떨어지거나 아예 안잡히거나 합니다

KT는 그나마 공기업일때 기지국 꽤 설치한곳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문제는 이통3사가 관리가 X판이라는게 문제입니다...
외주한테 망관리 떠맡기고도...거기다가 돈아깝다고 인력 더줄여서 제대로 관리되는곳이 많지 않죠
그래서 동네마다 망상태가 전부 다릅니다...

가끔 자기동네엔 잘되니 문제없다...우리나라에 음영지역 없다는 분들은 그쪽계통에서 일안해본 분들이거나 아는사람도 없는분들이라고 봅니다

어느동네에 가면...기지국 때문에 동네집값 떨어진다고 치우라고 해서...기지국 치워버려서 수신율 떨어지는 동네도 있습니다...그런게 국내죠...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마을에서 떨어진 외진곳 거의 산속입니다 그곳에 땅을 구입하여 집을 짓고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태양광으로 전기를 사용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대  kt나 sk는 안테나가 거의 잘 안뜹니다 이리저리 찾아다녀 통화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들은 전부 lg 유플러스로 바꿨습니다
lg 유플러스는 전부 뜹니다 어디를 가도 산속으로 들어가도 3사중에서 가장 잘됩니다
이맘때쯤 나물뜯으러 산속에 들어가도 lg만 통화됩니다
다른 통신사는 전부 통화불가입니다
설악산을 가봐도 kt나 sk 사용하는 지인은 통화가 잘안되지만  제꺼만 통화가 됩니다
제가 산을 돌아다녀봐도 외진곳을 가봐도 lg가 가장 잘됩니다
sk를 10년을 사용하다 가족들이 집을 산쪽에 짓고 이사를가서 어쩔수 없이 lg  유플러스로 바꿨습니다
초기에 통신3사 커버리지 지도로 한참  광고할때 보시면 lg 유플러스가 지금도 압도적입니다
마을자체도 인터넷이 kt만 들어오는데  kt 인터넷선 속도가 200~300키로바이트 나옵니다
속도때문에 짜증나서 전화를 몇번 했습니다
kt기사가 와서는 인터넷만 들어와도 감지덕지하다고 할정도입니다
마을에서 한참 떨어진 산중턱에있는 집에서 노트북 테더링하여 인터넷하면 lg유플러스 2메가 살짝넘게 속도가
나옵니다  테더링은 하루2기가 제한이라 아쉽지만 그래도 노트북으로 작업하는데 전혀 문제 없을정도 입니다
정말 외진곳이나 산속을 두고 설명한것입니다

저희 아버지 계신곳과 비슷한 상황이네요
저희 아버지도 태양광으로 전기 사용합니다.
그런데 아버지 계신곳은 SK, LG 두개다 거의 안뜹니다.
국도에서 들어오는 입구에서 조금만 떨어지면 신호 거의 안잡힙니다.
그런데 KT는 잘 잡힙니다.
그래서 SK쓰시다가 KT로 바꾸셨고요. 저도 KT로 바꿨습니다. 자주 아버지 한테 가는 것 때문에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어느 회사가 시골에서 잘 터진다고 하는 것은
그냥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것이고
정말 외진 곳은 어떤 통신사의 기지국이나 중계국이 가까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직접 가보기 전 까지는 알 수 없죠.
그냥 쓰고 싶은데 쓰세요.

예전부터 아이폰 수신감도가 스마트폰중에선 하위권이라 바꿔서 효과를 볼 수도 있는데..
통신사는 이제 주파수대역도 비슷하고 기지국투자도 KT/U+보다 SKT가 우위에 있을게 없어서 딱히..

그냥 간단하게 2G폰을 하나 사용하세요...전화용으로 2G폰을 따라올 통신은 없습니다.

통신쪽 일합니다만...이제는 2g보다 4g 커버리지가 더 넓습니다.

그래도 저주파가 산골이나 시골에서는 아직 더 잘 터지던데요...
KT가 가장 안 터졌던거 같고, 역시 SK 2G가 안테나 빵빵...
U+ LTE도 잘 터졌던듯...

전 프랑스에 있는데... 대도시 시내 한복판에서 안터집니다 ㅠㅠ

살포시 눈물 한방울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