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6에 적용된 신형 쿼드
DAC
은 기존과 달리 좌우 이어폰의 음향 신호를 따로따로 제어해 좌우 각각의 잡음을 효율적으로 줄인다. 또 소리의 균형을 세밀하게 조정해 청취자가 콘서트 현장에서 직접 음악을 듣는 듯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음질 차이를 명확히 느끼게 하는 음 왜곡률(T.H.D)에 대해서 G6는 0.0002%까지 낮춰 음원의 정보 손실을 크게 줄였다. 음 왜곡률은 오디오 신호 출력 시, 입력된 신호 외에 불필요한 주파수 성분들이 포함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이 성분을 비율로 나타내 표기한다. 음질로 호평 받았던 전작 V20도 음 왜곡률 값이 0.006%였으니 G6의 음 왜곡율이 상당히 개선됐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음향 정보의 손실이 적을수록 청취자는 원음에 가까운 깨끗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 값이 낮을수록 원음 그대로 재생하게 된다.
G6의 음 왜곡률 수치는 아이리버의 최상위 플레이어인 아스텔앤컨
AK
380보다 우수하다. 아스텔앤컨 홈페이지의 스펙 정보에 따르면
AK
380의 음 왜곡율은 (언밸런스 입력 시) 0.0008%로, G6에 못 미치는 수치다.
AK
380의 소비자가격이 428만원이어서 G6의 소비자가격이 전작 G5(83만6000원)와 비슷하다면 가격은 전용 플레이어의 1/5 수준이지만 음 왜곡률은 훨씬 우수한 셈이 된다. 다만 음질을 측정하는 G6의 다른 요소(다이내믹레인지, 크로스토크 에러, 신호대잡음비)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468&aid=0000236062
(자유)
ㅋㅋㅋㅋ 이번달 공제세금 140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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