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검은 신발의 중요성을 느꼈네요;
비오는 날엔 아얘 이 아이는 신지 않는걸로..
(참고로 장대비에선 신는걸 추천하지 않는다고 올버즈 sns에서 말하더군요.)
근데 착화감은 포인트를 어디 두냐에 다른데요.
바닥은 아주 평범했구요.
발등쪽을 중점으로 보는 전 역대급이네요.
이제 2주가 지난 것 같네요..
그동안 신발 2회 세탁한건 함정.
오늘도 버스타고 오는데 어느 할머니가 살며시 밟는 바람에 또 때가 탔네요ㅜㅜ
이 날씨에 맨발로 신어도 따숩고 편하죠.
때문에 다른색상 재구매를 심히 고려하고 있습니다.
세탁하면서 느낀건데 굉장한 발수력이 있더군요.
우기용 신발로 삭다트를 사뒀는데
웬만한 비는 그냥 올버즈 신어도 되겠더라구요.
세탁기에 한 번 돌렸더니 통돌이세탁기라 둥둥 떠다녀서 두번째부턴 손세탁 했었지요.
보풀덩어리 같은 질감이라 말 그대로 '손'으로 곳곳을 문질문질 해서 세탁했습니다.
당연 양모니까 중성세제구요.
저도 지금은 회색으로 돌아섰습니다 ㅎㅎ
이건 진짜 냄새가 심하게 느껴진다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면 빨 일이 없을 듯 하네요 ㅋ
(유머)
당신의 감튀 선호 브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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