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1984 예고편.youtube

터미네이터 나오고 2달 뒤 저 영화가...

중국식 쿵푸액션이 싫다고, 린치 감독이 음파무기라는 설정파괴 무기로 프레멘 총기 액션을 구현한 세계관 파괴 작품.
1984년판의 경우는 역대급 외모를 자랑하는 버지니아 매드슨이 이룰란 공주를 연기함.

 애초에 80년대에 듄의 방대한 세계관을 이해 시킨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던 작품.(*제작 자체가 불가능이었으니 나와준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하는 작품인데, 세월이 지나서 고전영화로 다시보면 나름대로 듄의세계관을 잘 해석해서 잘만든 영화로 기억됨.)

@分隊長

이 영화때문인가 게임 듄2에도 아트리드에는 소닉탱크라고 음파무기탱크가 있었죠

@分隊長

어쩐지 1984년 듄에는 장풍을 쏘는데, 이번 듄 파트2에서는 장풍을 안쏘더라니...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신디사이저 음 당시 최신...^^

전설의 전략게임 듄2의 많은 유닛이 저영화에 영향을 받았지요 ㅎ 영화는 갠적으론 상당히 재미있게 봤어요. 당시 비디오 상,하로 나뉘어서 출시될만큼 길이도 길었죠.

@호러인생

한국에서는 120분 정도 버젼 출시라 1편으로 나왔습니다
20년도 전에 빌려봤는데 솔직히 재미는........

93년쯤에 삼성 나이세스에서 LD로도 나왔는데 이건 105분 버젼이라고 합니다

SBS에서 우리말 더빙한  '데이빗 린치의 모래행성'은 113분 정도 버젼이었죠

= 해외 개봉판은 137분이지만 나중에 추가판으로 178분이 나왔으니 상하로 나올만하겠군요

@고수진

엇 왜 저는 상하로 기억을 하고 있을까요...;;; 되게 길었던거 같은뎅..
하긴 터미네이터2도 상하로 나와서 어리둥절하긴했지만요.
좀 인기있다 싶은 영화는 죄다 상하편으로 나와서 짜증이 났던...
저 테이프도 기억나는거 보면 한편이 맞는거 같네요 ;; 비디오 소장도 했었는데 기억이...ㅠㅠ

호불호 무척 갈릴만한 영화죠.
저는 뭔가 특이하고 고전적인 이미지의 우주공상영화를 상당히 좋아해서 즐겁게 봤었습니다.
좀 편집이 중구난방이라 이해하기가 좀 어렵긴했어요..;;;
그래도 마지막 벌레위에 타고 공격하는 장면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던거 같네요.

근데 지루함은 좀 있다보니 이후에 나온 드라마는 못보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