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변호인 중

변호인이 더 좋아요.

1987과 변호인이 거의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
택시운전사는 좀 별로임...

셋다 보세요 천천히 둘다 울림은 있지만 변호인 시작으로 괜찬을듯

셋 다 재밌는 영화입니다. 저는 영화 개봉 당시 봤지만
어차피 뒤늦게 보시는 거라면
실제 배경이 되는 사건 순서대로 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 <택시운전사>
1981년 부림사건 <변호인>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1987>

추가로
택시운전사와 같은 시기의 광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좀 더 직접적으로 담은 <화려한 휴가>
그리고 과거의 당시 사실에 현재의 상상력을 더한 팩션(fact + fiction) <26년>

이 두 영화도 같이 추천드립니다.

택시 운전사는 세영화 중에 솔직히 가장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충분히 잘만든 영화지만 울림이 있는건 변호인과 1987이죠.

알차게 보려면 택시운저사부터 보시고 변호인이요 ㅎㅎ

답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