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시리즈 보는중인데 솔직히 별로네요

SF 스릴러 공포분위기 장르가 혹시 안맞으시는게 아닌지요. 마블쪽 영화나 락아웃영화를 재밋게 보는편이라면
SF액션이 취향이신듯. 에일리언 시리즈나 프로메테우스는 스토리템포가 그렇게 빠르지도 않고 액션도 요즘영화에 비하면 현란하지 않죠.

확실히 SF스릴러쪽으론 본게 몇개없네요. SF쪽은 마이너리티,큐브, 디스트릭트9, 토탈리콜,인터스텔라, 맨프럼어스, 엣지오브투모로우 이런영화를 더 재밌게 본거같아요. SF스릴러쪽으로 괜찮은 영화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개취죠 뭐 ~ 전 외계인이나 초능력 관련 SF 영화는 거의 다 봤다고 생각하는데
에일리언 재밌게 봤네요 ~ 가장 재밌게 본건 역시 미지와의 조우하고 프로메테우스, 제5원소 정도 인듯
이거 말고도 재밌는것도 많고 ~ 최근엔 Arrival, 2016 이 산뜻했네요

제5원소는 저도 재밌게봤습니다 Arrival 시간날때 한번 봐야겠네요

어릴때랑은 시대적으로나 뭐로나 완전히 다르죠.. 안타깝지만 그냥 아 나도 그때 봤으면 좋았을텐데 하고 넘기시면 될듯해요 ㅎㅎ 아무것도 없는데 '당시'에 인기가 있었을리는 없으니까요.

커버넌트 보기 전에 보실 거면 그냥 프로메테우스만 봐도 됩니다. 시간상으로 에일리언 1의 이전 이야기이고 같은 세계를 공유한다고 하지만, 영화사의 마찰과 여러 새로운 설정들이 넣어짐에 따라 독자적인 시리즈라 봐도 무방합니다.

리부트에 가깝다고 봐야되죠. 물론 에일리언 시리즈라고 하긴 하나, 굳이 말하자면 프로메테우스 3부작이라고 하는게 더 맞을 겁니다.

그리고 프로메테우스가 가장 최근작이기 때문에 글쓴이님이랑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전 프로메테우스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를 옹호 한다면 아마 특별하지않은 스토리나 연출은 저 영화를 시작으로 해서 지금까지 다른영화들이 비슷하게
연출 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ㅎ
결국은 개취~ㅎ +_+/

1,2는 재밌는데 그 뒤는 어거지같아서 별로 더라고요

3은 배급사가 갑질해서 내용이 산으로 감

지금은 비슷한 영화가 너무 많이 풀렸죠..당시에는 쇼킹했습니다..

에일리언이 가지는 상징성을 생각해보면서 봐야 재미있죠.

가슴에서 뭔가 튀어 나온다는 것을 생각해 본적도 없었던 초딩때 본 영화라 저에겐 지금도 최고의 영화인데 현재는 클래식한 영화이니 그닥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는 소설을 먼저 읽었는데 나중에 영화로 보고 엄청 감동이었습니다.

여태 나온것 중에서는 프로메테우스가 제일 재밌습니다
그래서 커버넌트도 상당히 기대되네요

동감합니다. 오늘 프로메테우스까지 봤는데 프로메테우스는 정말 재밌네요. 그 전작들인 에이리언1,2,3,4 만들어진 시대가 시대인만큼 한계가보이는 연출들이 별로였습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연출은 참 좋았네요. 물론 개연성은 조금 아쉬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