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라고 볼수도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영화를 무척 좋아한다고는 생각치 않고 살아왔습니다.
딱히 영화관을 자주가는 편도 아니고 유행하는 영화를 보고 그러다가 또 관심있는 영화들을 찾아 보는 정도?
아니면 다큐멘터리 영화 위주로 감상해왔지요.
그런데 이번에 왓챠라는 곳에서 영화 평가가 있길래 하다보니 무려 410개의 영화를 보았더군요...
인생에서 1개월 가량을 영화만 보고 살았다고 하닌깐 뭔 가 뿌듯하기도 하고 영화라는 매체가 일생에서 저정도 차지한다는 점이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이토분들은 영화를 어느정도 보셨나요? 궁금하네요.
ps 한편의 영화가 도저히 생각나지 않네요. 2000년대 초반(아니면 1990년대 였을지도...)의 만화영화인데요 분명히 극장에서 봤습니다.
할머니가 퇴마사고 손자가 방학?을 맞아 내려왔다가 봉인된 요괴?를 풀어주는 만행을 저지르고, 요괴는 고양이 몸속에 들어갔던...
뭐 이런 스토리였는데 토토와 요괴들? 같은 이름이었던것 같네요... 혹시 아시는 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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