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보고 왔습니다.

요짱5002 2017-01-20 (금) 18:06 조회 : 1214 추천 : 0

현재 예매율 1위길래 봤는데 실망이네요.

정우성의 연기가 완전 어색합니다.

파티장에서 정우성이 처음 등장하고 조인성에게 긴 대사를 칠때

오그라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아수라의 황정민처럼 좀더 악랄하게 그려졌으면 좋았곘단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조인성이랑 류준열이랑 친구라니 살짝 미스캐스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조인성이랑 류준열은 어릴때 버스에서 마주치는거 한번 보여준게 다인데

그 정도로 우정이 깊은 사이였나요? ㅜ.ㅜ

풍자가 군데 군데 있긴 한데 설득력도 떨어지고 뭔가 강렬하질 않네요.

기억에 남을 작품은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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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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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이 2017-01-20 (금) 18:09

유치함 + 정치적풍자 가 합쳐진것같습니다. ㅎㅎ 저도 어제봤는데.. 저는 가볍게 웃어 넘기면서 부담없이 보고왔습니다. 씁쓸한 면도 있긴 하지만요..

추천 0

상수검열단ㅇ 2017-01-20 (금) 21:39

저도 그런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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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라안 2017-01-20 (금) 19:48

영화로서만 보면 그냥 평범정도..전달하는 메시지로서 충분한 영화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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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아 2017-01-20 (금) 20:33

정우성캐릭터가 좀 애매모호하죠

추천 0

분노아 2017-01-20 (금) 20:33

157분짜리 왜 134분으로 개봉했는지

추천 0

2158888 2017-01-20 (금) 20:42

반응 보고 이것도 디렉터스버전으로 보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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