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 할 수 밖에 읍다.
신도 없고 지옥도 없고 천국도 없다.

ㅠㅠ

못사는 집안이 마지막 끈이라면 끈일수있는, 존심 지키려고 제사지내는듯 합니다.

잘난집안 자손들은 추석 연휴에 놀러가기 바쁘고

ㅜㅜㅜㅜ

조상덕 그딴게 있었으면 나나 형이나 벌써 취업했겠지

아...이런...

재벌들이나 잘사는사람들이 풍수지리 묫자리는 또 엄청 신경써요

그것도 돈지랄인데 돈이있어야하죠
뭐 지가 공부해서하나요? 사람시키지..

제말은 제사나 이런건 잘 안하고 발복을 바라는 풍수지리나 묫자리는 믿는다는 뜻이었어요 ^^

자기가 안 하잖아요 돈 주고 시키지

팩폭자제좀

조상 '덕' 을 보려고, 제사를 지내는 것보단
조상께 진지 한 번 차려드리는 것에
의미를 두면, 마음이 한 결 낫겠네요.^^
조상 상을 차리는것에 나의 성공유무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팩폭' 보다는 '비약' 에 가깝네요.

예, 저는 선비입니다.

음 언어영역 이해가 부족한듯하네요.
윗글의  논리는
명절이라는 시기에 힘든 제사를 지내는 사람은 조상의 덕을 본자들이 아닌
조상의 덕을 못 본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말인데
님은 조상의 덕을 보려고 제사를 지낸다 라고 이해를 하신듯

나루호동님이 제대로 이해하신거죠. 윗글의 논리는 "사람들이 조상들 덕을 보려고 제사지내는 문화에" 대해서 조상덕본 사람은 해외여행가고 덕못본 사람이 상에 절하고 마누라 싸운다고 표현하여 조상덕볼려고 제사지내는것이 미련한것이라고 주장하는 글이고요. 전제가 사람들이 덕볼려고 제사를 지낸다인데 이것에 대해 글쓴이가 비꼬기하는거죠. 나루호동님은 이 전제에 대해 꼭 사람들이 그렇지만 않다라고 하신거고요.

아니죠 조상덕을 본 자들은 여행가느라고 제사를 안 지네고
조상덕을 못 본 자들이 제사를 지낸다가 맞는거죠

그러니 사람들이 덕을 볼려고 제사를 지낸다는 포인트가 아니고 이건 해석이 잘못된거에요
조상덕을 본 사람들은 제사를  -안-  지낸다. 인데
두 부류 다 조상덕 볼려고 제사를 지낸다는 전제를 가정 하잖아요.

제사는 부질 없는 뻘짓
조상덕이라곤 못본 1도 못본 인간들이절
<=이대목은  어떻게  해석?
님이 빼먹은 부분이고
이부분 때문에 다른분들 해석이
맞다고 볼수있는....

구기구님에 한표

다른이들과 해석이 다를때는 무언가 문제가 있는거예요.  물론 다수가 꼭 맞다고는 할수 없지만.

적어도 윗글은 논리로 다가 가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고.. 구기구님이나 나루호동님 말씀 처럼 비꼬기 글입니다.

글을 너무 그대로만 받아 들이시는듯 보입니다.
뉘앙스나 단어 선택을 보시면 포인트가 뭐인지 아실텐데..

남의 언어영역의 이해도나 다른 이를 판단하려거든 그만한 수준이 되실때 하시거나 적어도 공손하게 말하는 법을 배우셨으면 좋겠네요.

첨 댓글 써봅니닷
저도 생각을 조금 해봤지만
저글을 작성하신분은 '조상님 저희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덕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의미의 제서라고 생각하신건 아닐까요?
확실한건
존중이 부족해 보이시기도 하네요

저도 같은 생각...다양한 시각의로 생각할 수있는 것을 마치 언어영역 채점하듯이 생각한다는 것이 어감이 좋지 않네요. 저는 두분의 의견이 어느 정도 공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언어영역의 이해가 부족하다고 까내리시는것도 보기좋지않네요

.

조상 잘만나면 죽어서도 해외여행 보내주는구나.ㄷㄷ

반박할 수가 없구나

ㅍㅍ

ㅊㅊ

그래도 제사는해야될거같다는..

와 대박이다 레알

저희집은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지론에 따라 나름 간소하게 하려는 편입니다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날있게해준 조상에대한 감사와 가족들이 다함께모이는거에 의의를 두라고 하셨죠

조상덕이란게 있었으면 내가 이렇게 살고 있지도 않지...

너무 묵직한데요...
저희 집이 이렇거든요...평~~~~~~~~~~~~~~~~생말이에요
평~~~~~~~~~~~~~~~~~~~~~~~~~~~~~생

풍수지리적으로 가장 좋은 묫자리는?

배산임수 같은 거 다 소용 없고... 교회 옆이 최고의 자리죠.

역사가 증명함.

아무 생각없이 교회 옆에다 갖다 묻은 서양이 세계를 제패하고 그 자손들은

제사 같은 거 (응, 그거 먹는 거냐?) 알지도 못하지만 지구에서 가장 잘 먹고 잘 살고 있음.

제사는 일년 몇번 음식차리고 끝나죠.
목사한테 무슨음덕을 그리 받았는지 다달이 돈갖다바치죠.
요즘 제사는 조상모신다기보다 가족모임정도입니다.
저렇게 욕하는 것들이 교회다니며 목사한테 갖다받치는 돈은 얼만지.

해외여행 못가면 조상덕이 없는건가요?
음식상차리고 절하고 마누라랑 싸우는게 덕있는거라는 생각은 안하는지..다들 잘사시나보네요.
명절이라고 일하고 가게들 문닫아 편의점에서 먹고사는데, 몸도 아파서 병원도 못가고 집에서 타이레놀먹으며 버티며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든게 상대적임..그냥 그렇다구요.

해외여행은 개인 자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마누라랑 싸우는게 즐겁고 권장할 짓거린 아닌것 같습니다

명절에 해외여행을 원하는 마누라를 델고 사는 자신을 탓해야죠..그것마저 조상탓으로 돌리면서 덕을 바라기엔...

묵직한 팩폭..

슬픈 팩폭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슬픈 현실..

우리집이 아버지가 제사상에서 국궁하면서 매일 잘 되게 해주세요. 복 주세요 하는데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는 못배우고 재산없고 다 쓰러져가는 밖에서 보면 머리아래 높이가 지붕인 단칸흙집에 살던 천민급...
그런 할머니 영혼이 힘이 있을리가 없잖아..
영혼도 모든 종교에서 생전의 배움과 재산의 정도에 따라 영혼의 힘이 틀린데...
그런데 자꾸 무엇을 비는 자체가 영혼이 있다면 가슴에 못 박는 짓이라고 생각함.. 힘없는 조상영혼에게 무엇을 바라는건가 싶고

엌 새로운 관점...공감가는.. 그런데 전 뭐 그렇습니다.. 저승이 있고없고 영혼이 있고없고 종교론적인것을 떠나서, 현생에서 가난하다고 해서 영혼조차 비루할가요? 전생과 현생의 카르마는 영향이 있겠지만 현생의 빈부로만 영혼을 재단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사 조상영혼이 힘이 없으면 어떻습니까...발복의 의미도 있지만 것보다는 조상에 대한 그리움과 무릉도원,극락왕생,천국으로 임하시기를 바라는 자식의 마음인 것을요^^
뭐 누군가는 미신이요,씹유교 씹선비질이요라고 떠들어도 저는 최소한 제 아들대까지는 약식으로라도 아버님 제사를 이어 나갈 것입니다..

해외여행까진 못가도...조상덕분에 조그마한 땅 상속 받았는데 혁신도시 생기면서 길 난다고 해서...보상은 받았는데..몇백평밖에 안되서 몇억 받았지만...주변에 아는 사람들은 수십억 받은 사람도 있던데...글구 제사는 산 사람을 위한거에요...사람들이 죽은 사람들을 위한거라고 잘못 알고 있어서 그렇지...예전에 교통, 통신이 발전이 안됐을때 1년에 2번은 만나라고 정해놓은건데 요샌 자주 만나고 연락해서 의미가 많이 퇴색됐고, 그냥 쉬는날일뿐이죠...

농경사회에서는 가족이 모여사는게 유리해서
흩어져 사는게 이상한일이고
원래는 못먹던시절 명절때만이라도 푸짐하게 다양한 음식 먹는것

근대화  되면서 도시로 몰려들 가면서 흩어지게된것이고
비교적 최근에 가족모인다는 의미가생긴것

인정!

개독들은 좋아라 하겠군..

묵직하다

팩폭,,,ㅠㅠ

뒤졌으면 끝이지 뭔 조상타령

뒤졌으면 끝인 조상이 바로..당신을 있게 해준 바로 부모라는것...

이세상 어느누구도 있게 해달라고 한적없어요

해달라고 한적 없는데 왜 있으시나요??ㅠ.ㅠ 자신의 존립에 대한 저 말을 이렇게 이해하시다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