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 찰집니다. 멋지네요 정말

중간에 세월호 . 슬프네요.

비즈니스이긴 하지만 좋은 일이네요.

와 기건 진짜 좋다 윈윈이네요

개척 잘한 것 같아요.

귀엽다고 훔쳐가는 새낀없겠지

유리벽 안에 있어서 못가져감

만약에 훔쳐가면 귀신붙음

납골당에 CCTV 있어서 훔쳐가도 잡힐 듯.

처음엔 미니어처로 제사 지낸다는 줄 알았는데
미니어처로 꾸민다는 거였군 좋다

저도 처음에 딱 보자마자는 '저건 좀 아니지 않나' 싶다가
스크롤 내리면서 저도 저렇게 하고 싶어지네요

좋은일하시내요

쩐당..

실제 음식으로 제삿상 차리는건 영혼이 와서 드시고 가시라는 의미 아니었나...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긴 하겠지만.. 저건 좀 아닌듯...

어짜피 제사라는 것도 남아있는 살아있는 사람의 안정 만족 등등 을 위한거에요...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

꼭 그렇다고 볼순 없습니다.
모두가 영혼이 없다고 단정짓진 않는거니까요.
님이 말하는건 영혼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전제하입니다.

영혼이 있는걸 믿는분이 저걸 하면서 가신분을 한번더 생각하는건대 그생각은 안하시나보네요? 가신분을 한번더 생각하는걸루 위로가 되는분들도 많습니다.다른분들 생각까직 단적으로
본인생각만해서 댓글은 좀 아닌거 같네요...

요즘같은 핵가족화가 된 상황에는 제사도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어느정도 말씀은 맞습니다만 제사라는 행위 자체가 조상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음식을 장만하였으니 마음껏 드시고 돌아가시라는 의미도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장지를 쓴 사람들은 시간날 때 마다 음식을 싸들고 찾아가서 간단하게 제도 지내고 인생이야기, 한풀이 등을 하죠.
그러면서 충분히 시간을 보내다가 음식을 다시 싸가지고 내려옵니다.
납골당은 윗분에 어느분이 유리문을 개방하는 시기가 정해져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기에 평소에 좋아하셨던 음식이나 제사상, 각종 기호품 등을 미니어처 모형으로 만들어 넣어두고 그것을 보며 고인을 기리거나 고인 역시 그것을 보며 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려 달라는 의미로 보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가족이나 지인 등이 납골당의 유리문을 마음대로 개방할 수 있다면 말씀대로 생각하실 수 있지만 개방시기가 정해져 있기에 음식을 넣는것은 힘들고 그렇다보니 관리하기도 쉽고 의미있는 미니어처를 넣어보자는 생각으로 넘어간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장지가 아닌 이상 혹은 기일이나 명절이 아닌 이상 납골당에 고인을 위한 제사상을 차리는것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왜 저한테 댓글 남기셨는지 모르겠는데...

영혼이 있던 없던 제사라는 행위는 살아있는 남아있는 사람을 위한 행사입니다

진짜 왜 저한테 이런 댓글을 남기셨는지 모르겠네요 ;;;

아이디어가 참 좋네요!

결국 산사람의 자기만족...

같은 생각입니다.

네~
두 분 결혼하시면 되겠네

곡해까지는 이해하겠으나
단편적으로 결론지어 조롱하는건 실례가 아닐런지요...

살아가야 하는 사람에게 최소한의 위안이 되어 드린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도 어느정도 철이 들 무렵 동생을 잃어봤기에 무슨 말씀인지 매우 공감합니다.
나쁜 의도로 적은 것이 아니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제사나 차례등등 죽은 자에 대한 모든 의식이 다 그러한거죠.  고인을 기리는 마음이 중요할 뿐.  그것이 미니어처라고 폄하할 일은 아닙니다.  오히려 근본을 알기 어려운 격식이 가득한 제례가 더 허울이라 생각됩니다.

폄하의 의미로 적은건 아닙니다.
넓은 의미에서 죽은자를 기리는 모든 행위 자체가 결국 산사람의 자기위안...
이 정도로 마무리를..

옳은말씀이죠.

감사합니다.
단문이라 불편하게 받아들이신 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죽은 사람을 기리는 것이 산 사람의 자기 만족이라뇨 그럼 인간이 하는 모든 행동을 자기만족이라고 말할 수 있죠.

관점의 차이이니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망자는 언제나 말이없죠.
제사라는거 자체가 산자를 위한 의식이에요.
진짜로 제사지내면 오셔서 드시고 간다는게 과학적인 사실로서 믿는사람이 있나요?
뭐 어쨌든 산자들이 저거해서 심적으로 좋으면 된거

적극 공감합니다.

망자는 말이없죠.
하지만 후손을 생각하는 조상님의 마음도 그럴까요?
과학이 세상을 진보하게 만든건 사실이지만 그 역시 만능은 아니죠.
물론 제사라는 의식 자체가 가풍에 따라 다른 부분도 있고 지역마다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돌아가신분이 좋아하셨던 음식 등을 올리며 그분을 기리고 혼이라도 있으면 와서 드시고 가시라는 의미도 있죠.
만약 단순히 산자를 위한 의식이었다면 굳이 비싼돈 들이고 몇시간씩 정성들여 음식하고 몸을 정갈히 하는 등의 행위는 하지않았을 겁니다.
제사는 어찌보면 조상님과 후손을 연결해주는 연결고리라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사도 남아있는 산사람을 위한거니 저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어차피 산사람의 자기만족이니 허례허식이니 뭐니 논한다는 것 자체가...

기리는 마음 증폭제.

세월호 사연 슬프네요.

저는 그냥 노트북 모형하고 외장하드 모형이나....

외장하드에 뭐중요한게많은가보네요 ㅎㅎ

옆에 두루마리 휴지도

세상에나 보통 솜씨가 아니네요.

틈새시장.. 정말 멋지네요.

마음이 묻어나네요.^^*

저는 모니터 화면에 야동을.....

죽은사람한테 뭘하든 죽은사람에겐 아무의미없죠

다 산사람을 위한만족임

그러니 좋은 아이디어죠

저런걸 만들어두면
기억할 수 있으니까요
그 사람이 뭘 좋아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