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어렸을 때부터 만만해보거이나 편한 상대에게 습관처럼 해왔던 방식이라 하루아침에 고쳐지진 않습니다.
계속 의식하고 고치려고 노력해보세요.

미녀님 말이 좀 와닿네요 ..저도 모르게 그렇게 살고있었나봐요
계속 의식하고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__)

스스로 약속해야지요. 뭐 그런행동 할때마다 동네가 떠나가라 큰소리로 와이프한테 뭘 잘못했다 나왜이러냐 인간쓰레기 되고싶냐 라고 외치기로 하면 그걸 칼같이 지키면 나중에는 그런행동하기전에 한번더 생각하게 될거에요.

일단 그자리에서 말을 하지 마세요
정말 답답해도 말하지 마세요
절때 말하지 마세요

그러면 윽박지르는건 해결돼요

스님들 묵언수행 하는거랑 비슷해요

계속 말을 안하다 보면 말하기전에 생각을 한번 더 할 수 있고 나쁜말을 한번 더 삯힐수 있어요

칭찬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러면 조금씩 다른사람의
실수를 지적하기 보다는
좋은점 잘하는점을 먼저보게되기 때문이에요.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칭찬 많이 해주시고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를 입에 달고 사시도록 해보세요.

우선 고치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합니다.
아무리 멍청하고 못나도 어느 한부분이 잘난 부분이 있습니다.
그부분을 칭찬해 주시고 님이 아무리 잘나고 똑똑해도 아내가 똑똑하고 현명할때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순간을 마음속에 오래 담아두고 자주자주 이야기 꺼내세요

가족한테 스트레스 풀지 마세요. 나중에 다 다시 돌아옴 어떤 형태로든.

이런대서 고민하지 말고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어떨지요..

난 다큰 성인이 자기 입에서 나오는 말도 제대로 조절못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던데....

조절하세요 알면 고치려고 노력하세요

직장 다니면 그런 사람들 흔해요. ㅎㅎㅎ

우선, 본인의 잘못된 행동과 모습을 반성하고 인식하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글쓴분도 휼륭하고 개선의 여지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타인(부인분)을 무시하거나 강압하게 되는 계기가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필연적으로 공동체에선 서열이 정해지기 마련입니다. 서열의 우두머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공동체가 망할수도
흥할수도 있으니 잘 판단 하셔야 할것 같아요.

본인의 힘으로 도저히 안된다면 의학적으로라도 꼭 상담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온라인상에서 다수의 가십적인 조언보단 고도로 학습된 전문의를 찾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병원 한번 가는게 눈치 보이고 그렇겠지만 찬란한 미래를 위해서 그까짓게 뭐가 대수일까요. 힘내십시오!

전에는 화도 내고 그랬는데 한번 크게 싸운후로는 좀 더 조심하고 ....지금은 화는 절대 내지 않습니다..
큰소리도 보통 톤 보다 조금 높게 내는데 ...잘했다는건 아니고  이토분들 생각하시는것만큼 큰소리는 아닙니다^^;;
그저 제 자신이 좀 한심해보인다고 할까? 잘해주려고 늘 노력하는데 , 많이 고쳤다고 생각하는데  무시하는듯한 말투는
잘 고쳐지지가 않네요
저만 보고 힘든거 겪으면서 살고 있는데 나이 한두살 먹으니까  너무 미안해져서요

약간 글에서 느껴지는게.. 와이프분이 실제로 무지해서 그런게 아니라

책임이라는 중압감과 '이대로 가면 내가 정말 가정을 잘 살수 있게 할수 있을까'하는 본인의 불안과 두려움이 약간 투영되서 그렇게 하면 안되는걸 알고 있지만 와이프 분께 되려 화를 내게 되시는거 같은데.. 맞나요?

타박과 자책이 반복 되 보여서요 . 힘내십시오. 잘 하실수 있을겁니다 ^^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않는게 인간 마음이지요...서로 존댓말을 해보시는건 어떠실지요...

가장 중요한게 일단 자기 잘못이 뭔지 알고있다는게 중요한거 아닐까요?
화가나면 일단 말을 뱉기전에 3초간 생각해보시던가 자리를 피해보세요.

저도 궁금하네요;; 이게 고칠 수 있는 건지
고친다기보다는  항상 노력해야 하는 부분같습니다. 아내에 대한 기대치가 충족되지 않아서인지
아님 밖에서  쌓인 게 가정에서 분출 되는 것이고 그걸 아는 아내가 받아주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게 합리적이지만 제가 아는 방법을 말씀드리면  한동안 떨어져서 상대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것입니다.  사람이 참 이기적인 동물인지라 상대의 소중함을 느껴야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변화된 행동에 합리성을 부여하거든요.  다른 방법으로는 자신이 행복한지를 되돌아 보는 방법 등이 있겠네요.

그냥 밖에서 내가 을이었으니 집에서만큼은 갑이고 싶다 뭐 그런 심리 같은데.....
뭐든지 입 다물고 혼자 하는 버릇을 들이셔야 할 것 같아요.
가령 일어나서 회사 가려는데 양말이 없다 - 여보 어딨어 가 아니라, 그냥 입 다물고 양말을 찾는거요.
찾았는데 본인 생각에 아 여기는 불편하다, 하면 스스로 자기한테 찾기 편한 곳으로 옮기면 되는거죠.
그렇게 조금씩 자기 생활을 자기가 컨트롤하기 시작하면 됩니다. 남한테 싫은 소리 안 하게요.
아내한테 ' 아니 왜 양말을 여기다 뒀어 찾기 불편하게 쯧... ' 하면 또 제자리걸음하는거예요.

요호님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제가 요즘 와이프한테 그러는거 같아요

이토분들 말씀 잘 새겨듣겠습니다.
역시 여러사람의 충고를 들어보는게 좋네요
모든분들 감사합니다(__)

자기규제라는게 있어요. 일단 글쓴이에게 의식적으로 분위기를 전환할만한 제스쳐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욱할땐 검지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르키세요. 손바닥은 상대를 향해, 마치 "잠깐만 기다려달라"라고 표현하듯이 말이죠. 그리고 짧게 자기 생각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생각을 다듬어서 표현해보세요. 처음엔 좀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반복해서 하시면서 익숙해지는게 좋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본인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정신적 공간과 여유를 만드는 방법이거든요.

그리고.. 본인이 아내분보다 "잘났기 때문에 아내를 무시한다"라는 사고의 기저엔 역으로 "나보다 잘난 남이 나를 무시할 수도 있다"라는 열등감이 반영되어있기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우선 본인이 못하는 부분, 약한 부분에 대한 탐구와 인식, 수용을 통해 이러한 의식을 해소해나가는 쪽으로의 치료가 필요해보입니다.

아내분께서 잘하는 점을 칭찬하려고 노력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모든 분야에서 남편분이 잘할 수 없잖아요 부인이 남편분보다 잘하는 분야가 있을 겁니다. 먼저 본인이 못하는 것을 인지하시고 인정하신 후 부인이 본인보다 그것을 잘한다면 칭찬부터 시작해 보시는 것이 좋겠어요(상급자가 하급자에게 하는 칭찬이 아님)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칭찬의 내용을 점차 세분화 해서 말해주는 것이구요
더 중요한 것은 그 칭찬의 내용을 스스로 인정하시는 거에요(우리 아내는 뭘 잘해!! 이렇게요)

제 경우를 예를 들면
저는 요리를 못하거든요 그래서 "자긴 요리를 참 잘해 나는 요리는 정말 못하는데~" 이런식으로 이 분야는 자기가 나보다 낫다고 하는 분야를 먼저 만들어 주는 것 부터 시작했습니다.

요리를 잘했건 못했건 상관없이 자기가 나보다 무조건 잘하니까 고생했어~ 잘했어~ 맛있는데? 이렇게 말해주면 본인이 더 잘하려고 노력을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물론 중요한건 옆에서 요리할 때 감자깎아 주거나 냉장고에서 뭘 꺼내주거나 하는 걸 같이 해주세요 하면서 칼질도 칭찬하고, 이때 왜 간장을 넣어? 하며 묻기도 하면서 자신감을 넘어 자존감까지 클 수 있도록 해주세요

지금은 부인이 스스로 영어도 공부하고, 새벽에 수영도 배우면서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제 부인은 영어 센스가 있고 수영을 잘하고 그 새벽에도 한번 지각도 안하는 부지런한 사람이더라구요 대단하다고 진심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도 자극받아 같이 영어회화하고 수영배우며 살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결혼 생활은 서로 배워나가는 거더라구요

지나가다 비슷한 고민을 지나온 터라 적어봤습니다. 꾸벅 꾸벅

요즘은 거의 대부분을 와이프한테 먼저 의견을 구합니다...
좀 맘에 안 들어도 "잘했어" 라고 해주고요
좀 더 많은 칭찬해주려고 할께요
감사합니다

칭찬은 정말 좋은방법입니다.
본인도 그렇고 상대방에게도 좋은영향을 미치죠.
칭찬을 찾아서 하라고들 합니다.

먼저 사소한 것에서라도 의식적으로 고맙다는 얘기를 해보세요
고맙다는 얘기가 많아질수록 부정적인 마음들이 점점 사라지게 될겁니다.

일단 와이프분에게 그 미안한 마음들을 이야기 하세요.
그리고 화가날땐 3초만 참으라고 하잖아요 잘 하실 수 있을거에요
그래도 안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에궁...나중에 다 돌려받게 됩니당...

조심하고 조심하셔야 해요..
와이프 같은 분들이 나중에 쌓이고 쌓여서 본인이 정말 화났을 때는 이혼이라던가
안좋은 결정을 하고 그거 되돌리려 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다혈질인 사람들이 즉흥적으로 화를 내고 풀어버리지만 그냥 참고 넘어가니깐 괜찮겠지 생각했다가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글쓴이분과 비슷한 성격이라 많이 고칠려고 노력 중입니다.

쌔게 한대 때려달라하세요

심리상담이랑 최면치료 해보세요

이런 습관은 못고침

부부가 아니라 남남으로 만났다면, 사회에서는 거를텐데. 쌩까거나. 엿먹이거나. 아쉽게도 부부가 되기 전에 그걸 몰랐나봅니다.
근데 그거.. 조건이 바뀌면 다 돌려받아요 그거. 부부라는 관계도 옛날처럼 영원불변한 게 아니에요.
만에 하나 님이 실직해서 빌빌대거나 병들었을 때, 님 와이프보고 좋다는 잘나고 님보다 성격좋은 남자 생기면 짐싸들고 가지 말란 법도 사실 없는거죠. 그간의 신뢰와 애정이 쌓여서 짐싸지 않는거지.
와이프는 엄마가 아니에요.

혹시나 해서 얘기드리는건데 밖에서 꾹꾹 참거나 당해서 받은 스트레스를 와이프에게 무의식적으로 표출하는게 아닌지도
생각해 보셔야 될 문제인것같습니다 혹은 본인의 과거 트라우마도 잘 생각해보시고요. 근본적인 원인이 꼭 와이프가 자신보다
아래라는 생각에서 나오는것보다는 단순히 편해서 스트레스해소를 하고 있는 상대가 되버린 경우가 아닌지 잘생각해보시길
만약 그렇다면 밖에서의 문제를 가정으로까지 끌고오는것이니 본인의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겠죠

이렇게 고민하고 반성하고 종종 자신을 돌아보시면 좀 더 나은 관계로 나아가리라 봅니다 화이팅~

이렇게 많은 의견과 충고들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들 드립니다(__)
한자한자 새겨듣고 좀 더 반성하고 고쳐나가겠습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좀 우울했는데 이토님들이 많은 채찍질 해주셔서 기분이 나아졌네요
남은 하루도 기분좋게들 보내십시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문제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이라고 하더라고요.
본인이 잘못하는것을 알고 고치려는 노력을 하는 것 만으로도 좋은사람 냄새가 납니다.
잘해주세요.

많은 남편들이 한번쯤은 고민하는 내용인거같아요. 얼마전 이혼한 친구의 제수씨 말로는 미안하다 한마디를 한번 안해서 상처가 지울수 없게 깊어졌다 다는말을 응용해보면 이미 잘못을 알고 인정하고 말로 표현하는것으로 시작해서 바꾸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반성을 행동하는것이 최선책이라 생각해요. 화이팅입니다.

하나 확실한건.. 자신이 뒤돌아서 반성을 한다는거에요. 좋아질수있어요. 저또한그랬거든요.
의식적으로 부드럽게 말해야지 생각하면서 조금씩고쳐나가세요.
부부사이도 좋아질거같은 좋은예감이.. 화이팅이요

말하기 전엔 항상 습관적으로 "그랬구나", "그래?", "그랬어?" 를 먼저 말해보세요. 이것만 해도 목소리 크게 낼 일이 90%는 사라집니다.

이거 참 좋아요 아내분뿐아니라 타인에게 대할때도 이방법 먹힙니다

아내 본인이 머리가 나쁘다고 말한다면 그걸 그대로 말하게 두면 안되죠

나는 머리가 나쁘다고 하면 더 나빠집니다... 좋다고 칭찬해주세요

나는 할수없어 라고 스스로 말할때 주변에서 넌 할수있어 라고 말해줘야 그나마 고쳐집니다

자식이 있으신지 모르겠는데
아마 그대로 아빠 따라할겁니다 엄마한테 하는거..
끔찍하네요..

무언가 계기가 있어야하는데... 솔직히 힘들죠.
저도 고등학교 2학년 1학기까지 욕을 참 많이 하는 아이였는데 별거 아니었던 상황 하나를 계기로 20년 가까이 사람 있는 곳에서 욕을 안해요.(혼자 운전할때는 가끔 해요)
어떤 계기가 찾아오기 전까지는 힘들고 힘들거에요. 그래도 인지하고 있다면 스스로 계속해서 생각하고 생각해야죠.

쉽게 바뀌긴 어려워요. 남을 무시하던 습관이 하루아침에 바뀐다는 건 어찌 보면 자신의 가치관을 바꾼다고 보는 건데.

가장 간단한 방법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로 부부간 존칭을 사용하세요. 무의식이라는 게 무섭습니다.
습관적으로 자신은 의식 안 해도 저절로 습관이 나오는데. 차라리 존칭을 사용하면서 새롭게 변화를 주는 겁니다.
거기에 존칭으로 말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깨닫게 되실 거고요.
두 번째는 하루에 한 번 칭찬해보세요. 없다면 상대방을 의지해서 고민을 이야기해보세요.
상대방 무시한다는 게 상대방을 자신의 아래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건 본인도 잘 알고 계신듯한데.
상대방에 대해서 칭찬과 의지를 한다면 좀 더 애정이 생기거나 적어도 자신과 대등한 존재라고 인식되실 겁니다.

그리고 미안하다는 말은 습관입니다. 애초에 그런 일을 없게 만들도록 해야지 미안하다는말로 면죄부가 되지 않죠.
오늘부터라도 아내분에게 지금 이렇게 이야기하신 것처럼 그대로 고민을 털어보시고 먼저 다가 가보세요.

최측근을 업신여기는것만큼 한심한짓도 없음

저도 성질거지같기로는 제주변에서 탑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저도 제 문제를 인식하고 정말 한순간도 잊지않으려고 인식하고있으니
조금씩 고쳐지더라구요

그렇다면 자신이 아내분에게 하는 행동을 그대로 촬영해서 직접 보시는것도 도움이 될겁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는 분들이 마음은 바꾸고자 하지만 정작 실행에 옮기는건 힘들어 하는 분이 많더군요.
그러다 직접 자신의 언행을 보게됨으로서 정말 이래서는 안되겠구나 하고 강하게 바꿔나가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도 하더군요.
저런 방법은 안하무인이나 전혀 자신이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아무짝에도 도움이 되지않지만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아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크게 되는것 같아보였습니다.
자신이 느끼는 것과 언행을 직접 보는것은 다르게 와닿는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계속 스스로의 모습을 확인하신다면 빠른 시일내로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요?

지금 여기에 쓰신 이야기를 고대로 아내분에게 해주세요 그리고 당신에게 너무 미안해서 타인에게 물어본
자신을 용서해 달라고 말해보세요 고해성사는 하느님에게 하는게 아니라 당사자에게 하는 것이고
용서와 구원은 당사자가 해주는 것이죠 그리고 미안함 만으론 안고쳐질거예요 이건 한쪽이 아닌 서로의 문제거든요
근데 가장 중요한게 있어요 아내분 칭찬 많이 해주세요 사소한 것이라도 아내분의 좋은 점을 발견해서 칭찬해주고
그래서 당신이 좋다는 말도 많이 해주세요 저도 겪어봐서 대략 어떤 상황인지는 감이 오거든요
동시 솔직해 지세요 고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고 또 당신이 밉고 싫어서 그런건 절대 아니라고...
아! 그리고 소리지르고 미안하다고 하고 소리지르고 미안하다고 하고 이거 반복하지 마세요
이거 본인이 버릇이 되어버려서 그런행태에 어떤 죄책감도 없이 계속하게 되요 젊다면
초기에 잡으셔야 후에 후회안해요 제 주변에 그런사람 있었는데 당하는 당사자는
공황장애까지 오더군요 오락가락하게 만드는 거니까..

누가 당신에게 돌을 던지겠습니까...만은

무시할때 마다 부인이 글쓴이 뺨을 때리게 하십시요..

한 몇 번 맞으면 바로 나을 껍다.

부인 스트레스도 풀리고 그야말로

일석이조 아니겠습니까~ ㅋ

우선 대화할때부터 존댓말을 쓰면서 상호 존중하는건 어떻습니까? 이게 생각보다 효과가 크다고 알고 있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문제라 느낄 정도면
이미 와이프 자존심은 만신창이겠네요
그런 소리 할때마다 본인에게 페널티를 부여하세요
가령 한마디 실수할때마다 용돈에서 만원 따로 모으기라든가
많이 모이면 목걸이라도 하나 선물하고
목걸이가 20만원이면 내가 벌써 20번이나 와이프에게 상처를 줬구나
스스로 반성도 하고 와이프 기분도 달래주고
그렇게 방법을 찾아보세요
고민만 하면 달라지는거 아무것도 없어요
제가 와이프입장이었으면 이혼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