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건 동생이 잘 알걸요? 동생도 주자고하는거보면 주는게 맞을거같군요.

동생은 첨에는 주고 끝낼래!! 라고 하더니 주변 사람들이 그 돈을 왜 줘야 하냐고 빌려달라 한것도 아닌데!! 하니까 마음이 바뀌었나봐요 ㅠㅠㅠㅠ 부모님만 그냥 주고 끝내자 라고 합니다 ㅠㅠ

주변사람들 말보다 본인이 말한게 맞습니다 그냥 주시는 방향으로

참 답답하네.. 아니 가족 특히 부모님 말을 들어야지
뭔 주변사람들 말을들어.......
그리고 본인이 첨에는 주고 끝내자고한데는 다 이유가있는건데
아무리 가까운 지인이라도 연인 사이 문제는 본인들이 더 잘알텐데
진짜 친구들말이나 주변말 듣고 연애가되었건 가정사가되었건
가볍게 참고만하지 그걸로 판단하고 결정내리는거 진짜 극혐..
부모님 말 들으세요
인생 살아도 훨씬 많이사셨고
무조건 글쓴이분 동생 위해서 고민하고 생각하시고
말씀하셨을테니..
친구들이야 그냥 동생분의 단편적인 얘기만 듣고 판단해서 말하는거고
말이쉽지.. 에휴 지들이 그렇게 그런 입장이여봐...
암튼 그냥 좀 부모님 말씀 듣고 갚으세요
그리고 동생분도 참.. 사회생활하고 그럼 저런 문제는 좀 일 커지기전에
본인이 해결하고 마무리하지..
더럽건 뭐하건 그냥 갚고 끝내는게 맞는듯
이렇게 사람들하고 상의할 가치도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주고 그냥 끝내는게 나을거 같아요

그럼 그냥 갚고 연락 다시하면 뒤진다고 강하게 어필하세요, 그리고 저런새끼는 동생한테 해코지 할수 있으니 필히
주의하시구요 ~~~

도덕적혹은 사회통념상 주어야하나하는 고민이 있으시겠지만
보통 그런 경우에 사실혼이나 법적혼 관계가 아닌 다음에야 보통 법으로 따지면
돌려주어라고 하지 않나요?

일이 잘 풀어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ㅠ 댓글들 보니 주고 깔끔하게 끝내는게 신상에 좋을것 같네요 ..진짜 50만원안주려다 목숨왔다갔다 해버리면 그때가서 후회해도 늦을테니;;하하

글쓴이도 참 이게 그냥 하하 웃고 넘어갈 질문인가요? 본인이 안줘도 되는 방향으로 말했던게 혹여나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결국 글쓴이 본인 평생 후회할 일인데... 생각이 깊어야 일을 그르치지 않아요..

주고 끝내는게 좋음

주고 녹취하던가 각서 받고 주면 되지 않을까요...  녹취+각서로 퉁치세요..

그냥 주세요. 삥 뜯긴것도 아닌데.

50만원에 그런사람하나 떨구는거면 저렴한 비용이네요.
물론 협박한거는 증거 모아서 고소또는 진정서 내세요!

솔직히 준다고 본인들이 손해보는것도아니고 그냥주고 깔끔하게끝내시지 그거뭐돈아깝다고;;  잘잘못을떠나 어쨌든 남친이줬던돈은맞고 헤어져서 욱해서돌라하나본데 그거주기싫다고뻐팅기는것도 좋아보이진않음;;  남자가쪼잔해보일순있으나 안주는것도 쪼잔함

법적으로는 모르겠지만 도의적으로는 주는게 맞은것 같네요

적선하는 식으로 준게 아니라 여친이었기 때문에 준거잖아요.

동생한테 물어봐서 확실히 돈을 받았다면 돌려주고 인연 끊는 게 맞다고 봐요.
대신 현금으로 주지 말고 계좌번호 달라고 해서 계좌로 보내주세요. 그게 돈을 줬다는 증거가 남으니까요.
그리고 전화 녹음 같은 거나 문자도 일단은 차후 어떻게 될지 모르니 무조건 저장해놓고요.
그렇게 인연 끊고 깔끔하게 끝내는 게 좋을 것 같군요. 50만원으로 악연 끊으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대신 다시 연락이 오면 작살 내줘요.

주고 끝내는게 맞죠.

실제로 동생이 그 50만원을 받은건 맞자나요

달라고 하지않았다고 하더라도 그걸로 동생분이 필요한데 쓰셨으니 그부분만큼 이익을 본거니 그냥 돌려주고 정리하세요. 수백 수천도 아닌 돈에 괜히 신경 쓰지마시고 차후 보는일 없도록 하자고 하고 계속 집적거리면 접근금지가처분신청하세요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객관적으로 놓고보면 돈을 받았다 -> 준다 가 맞으니 그냥 줘버리라고 해야겠네요..말씀하신대로 녹취및 각서를 쓰면 좀 안심이 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

내용보니 줘야될듯 둘이같이쓴것도아니고.. 동생분 사적인 일에 쓴거니

뒷탈 생길지 모르니 그냥 주고 끝내는게..
주고 나서도 ㅈㄹ 하면 그땐 경찰 신고하고요

그냥 준건데 이제와서 헤어졌다고 달라고 하는 인성을 보면 무슨짓을 할지 모르는 찌질한 넘입니다.
확실히 돌려주고 완벽히 끝장을 내세요

그냥 주세요.
자세한 내용이야 당사자들끼리 밖에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금전적으로 손해보는것도 아니고
돈으로 얽히면 끝도 없어요.

경찰서까지 가서 하는거니까 뒷탈은 없을것 같네요. 돈이야 동생 등록금으로 썼던거니 딱히 아까울것도 없네요.

주는게 맞습니다.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상황은 모르겠으나

빌린거였다면 주는게 이상하지않고
돌려주는게 당연한거고 전혀 억울할거도 없구요

만약 그냥 쓰라고 준거였는데 달라고 한다면 상황이 이리 된거
어차피 내 돈 아니었던걸 그냥 받았던거니 그냥 빌렸던거라고 생각하고
도와준거 갚는셈치거나 아니면 좀 속좁은 사람이었구나 생각하면서라도 돌려주는게 나을듯 하군요.

시간 비용과 스트레스 비용이 50만원 가치 이상 충분히 할 것 같군요.

저라면 깔끔하게 줍니다. 그래야 내가 더 당당한 입장이 되죠.

작은거에 목숨걸지 말라고 당장 소득 적거나 없을때 당장만 보면 50만원이 커 보이지만
인생 전체로 보면 별거 아닙니다. 작은거때문에 큰 걸 놓칠수 있죠...소위 소탐대실이라 하죠.
나중에 새로 남친이나 결혼 상대자 생겼을때도 이 문제로 상대에게 알리고 한다면??
인생 전체로 보면 작은 50만원 때문에 그런 일을 만들 필요 있을까요?

본인이 당당해질수 있는 삶이 50만원, 아니 500만원, 아니 더 큰 액수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줄에 정말 공감해요 ㅎㅎ 지금 게시글에 달린 댓글 동생한테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글을 읽고나서 빌려달라고 준돈도 아니고 그냥 줘놓고는 지금와서 왜 달라는 거지? 라고 생각하며
줘야할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댓글 쓰려고 하던 참에 이 댓글 읽어보고 저도 생각이 좀 좁았구나.
라고 잠시 반성해봅니다 ㅎㅎ;

이런 생각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근데 어떻게 노력해야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지? ㅠ)

남자가 속이 좁다고요?????? 인간이 그런 생각 으로 살면 안됩니다.

작성자 혼자 저리쓴거니 믿음이 덜가고 쌍방 이야기도 안듣고 당사자도 아니면서 그리욕하면 안됩니다.
50만원에 소탐대실 이다아니다가 아니라 증여냐 아니냐 사실여부가 가장 중요한거죠.

님 만약 빌려준 입장에서 이글을 발견했다면 기분이 어떨것 같습니까?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 속단하는게 가장 그른것입니다.

본인이 안 주려고 하고 있어서 이런 일이 생기니 그런 사람 기준으로도
그냥 그렇게 생각하라는거지 실제 남자가 속이 좁다는게 아닙니다.
다만 글내용 주장대로 실제로 빌려준게 아니고 그냥 쓰라고 줬던거라면 {상황을 알수 없으니...}
지금와서 갑자기 다시 달라고 하면 그렇게 생각 들수도 있습니다.
친구끼리 1~2년전에 가지라고 준 물건을 나중에 사이 안 좋아지니 갑자기 다시 돌려달라고 하면
좀 과정이 이상하지 않나요?

빌려준거면야 당연히 갚고
돌려줘야하는게 당연하다고 썼습니다.
안 주려고 하면 그게 파렴치한이고 쓰레기짓이죠.

저도 이제껏 돈 빌려준고 못 받은게
액수로 합산하면 천만원 이상입니다.

빌려가고 안 갚는 자들이
얼마나 나쁜짓을 하는건지 알아야하죠.
그들이 상대방 입장 모르는 이기적이고 위험한 자들인지
저도 알고 있고 거짓말까지 쳐가며 상대방 돈 빌리고 안 갚고 반복하는 사람들은
사회의 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빌려갔다면 갚기위해 쓰리잡을 뛰고 잠을 2~3시간 자면서 일하더라도
상대방껄 갚는데 미친듯 노력하는게 정상이죠.

그리고 빌려준 사람으로선 당연히 받아야 하는거고
빌려줘보니 빌려주면 오히려 사람 잃고 돈도 잃습니다.

더구나 돈 빌리는 사람의 특징은 빌려줄수록 습관화되서 도와주는게 아닌게 되죠.
결국 돈은 빌려주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돈 빌려달라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게 상책입니다.

제 글 꼼꼼히 다시 읽어봐주시길..

이미 글 꼼꼼하게 서너번이나 봤고요, 제가 잘못봤나 했습니다.

님이 어떻게 생각하던 그건 님생각이지만 사실확인에 저울도없이 속좁다 여겨라 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면 다른 타인이 어찌 왜곡해 잘못 배우게될까도 생각을 하라는 말입니다.

사람은 자기합리화에 최적화되있고 대부분은 그렇게 살아갑니다.
만약 누군가 같은일을 겪고 실은 절대증여가 아니었는데 증여라 착각하고 너 참 속좁다.
이렇게 되면 그땐 누가 그사람의 인격형성에 보편윤리성을 다시 바로잡아 줄수 있을까요.

그 돈으로 경찰서나 법정 다툼까지 가려는 사람에게 그렇게라도 생각하든 주라는거지
제가 공개적으로 속좁은 놈이라 했나요? 님이 그렇게 보셨다면 어쩔수없군요.
님과 여기서 댓글 다툼 해봐야 뭐합니까
알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네, <그렇게라도 여기라>며 직접 그러셨습니다. 다음부터 그런일 없으시길

개인간 채무니까 당연히 돌려줘야죠.
법적으로도 그렇고 공소시효도 있습니다.
뭐 서류작성은 없었겠지만 구두계약이고 동생분이 돌려주겠다고 한건 말바꿔도 구두계약의 증거성이 성립됩니다.
물론 일반적인 경우고 재판들어가면 달라질수도있죠.

다만,밤에 빛독촉한점 가족이나 지인에게 동의없이 채무관계 폭로한점 직장언급해서 채무관계 알리겠다고 협박한점은 불법추심죄가 성립되죠.
물론 회사어 알리겠다는건 아직 알린게 아니니까 다른판결이 날수도 있고요.
앞에 두가지는 야간추심이나 채무폭로등으로 고발가능합니다.

고발이나 고소한다고 합의금은 없으며 전남친이란 사람이 직업적으로 추심업무하는 사람도 아니라 처벌도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껏해야 과태료 5만정도?
그냥 경고정도 나옵니다.

그 협박부분은 좀 화나긴하는데.. 부모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복잡하게 가지 않으려고요 ㅠㅠ 윗분들 말하신대로 받아쓴건 맞으니 이부분만 깔끔히 처리되면 문제없길 바랄 수 밖에 없을듯 해요 .. 댓글 감사합니다 !

그냥 주는돈이란건 없어요

증여금은 안줘도 됩니다. 대여금이 되려면 또 증거가 있어야 하구요.
꽃뱀이나 선수들이 잘 쓰는 방법이죠. 비스티보이즈에 보면 하정우가
하는 짓이 바로 이겁니다. 명확히 빌려달라고 하고 차용증같은 증거를 남기고
해야 하는데 그냥 돈관계 어려운 이야기만 계속하는거죠.. 그럼 상대방은
알아서 그돈 내가 해줄께.. 이러면 증여받았다고 하는거죠.
대여금과 투자금은 또 다릅니다. 채무는 망해도 갚아야 하지만 투자는
원금손실 날수 있으니까.. 모두들 아는 이야기죠.
그 남자 하는거 보니 주는게 낫겠네요.
물론 준 이후에도 뭔가 딴소리하면 그때는 형사쪽으로 가거나
아버지 오빠 기타 등등이 나서서 몇대 쥐어박아 주심이 가한줄 아뢰오.

저도 얘기 첨들었을땐 증여금인데 왜 돌려줘?! 라고 했는데.. 상황이 이지경까지 오다보니 제정신이 아닐것같아서 걍 줘버리고 해코지 없이 찢어지는게 나을것같아요 하하 ㅠㅠ 법보다는 사람이 무서운거죠!

실물가치가 떨어지는 선물도 아니고 현금이니 받은게 사실이면 돌려주는게 맞을거 같네요.. 그래야 서로 깔끔하죠..번거롭게 만날거 없이 무통장입금해서 근거 남기고 통화 녹음하면 끝날거 같네요..

깔끔하게 주시고 더이상 관계 지속되지 않게 마무리 하는게 낫죠.

깔끔하게 주고 끝내요.

계좌이체로 주면 기록으로 남기에 깔끔합니다.

더러워도 주고 끝내세요. 그게 안전합니다.

이런 글은 상대방 글도 읽어봐야 한다고 본다.

이걸로 다신 보지말자고 각서쓰게하고
주세요 또 다른 돈이 생각나서 또 달라고 할지모르니 이게 마지막임을 말하고 주세요

빌렸건 아니건 남에 돈 썼으면 돌려 줘라.

현금으로 주고받았다면 법적으로 증거가 없으므로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지만 받은게 확실하다면, 도의적으로 돌려주는게맞죠. 거기다가 그 돈을 등록금으로 �㎢摸�, 어쨋든 빌려�㎢鳴� 볼수도 있는거구요.

법대로 가면서 그꼬라지 계속 보느니 50만원 주고 끝냅니다

관계 정리하는 단계에 빌렸던 안 빌렸던 그 돈을 받아내겠나고 마음 먹은 사람한테는
확실하게 주고 끝내는 것이 후탈이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