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내용이네요 ^^a

감사합니다^^

아 좋은 글이네요 주의해야 할 부분이 거의 총망라된 것 같습니다 ㅎㅎ 즐찾해놓고 자주 돌이켜봐야겠네요.

어이쿠..작가님께서..감사합니다

추가. 진중한 글에서 아재 개그 나오면 지금까지 읽던 글에서 빡침을 느끼죠

저는 읽는 것도 한정되어 있고, 주로 종이책을 읽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재 개그가 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예 하나만 들어주실 수 있나요?

저는 부자는 못됩니다. 왜냐하면 딸이 둘이거든요 ㅎㅎㅎ->부자가 아닌 부녀지간이란 말//최근에 당한 아재개그입니다.

추가둘, 헬조선에서 국뽕 자제 부탁요

모든 소설에 적용되는 건데요..;

써놓고 보니 그렇긴 하네요ㅋㅋ 소설 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연극, 오페라, 뮤지컬 등 이야기가 있는 매체라면 대부분 들어맞긴 합니다
다만 제가 본 게시물을 작성할 때, 장르소설 작가를 지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이러이러한 점을 주의하면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싶어서 시작한 것이다 보니..딱 들어맞는 것은 장르소설 판이지 않을까 하네요
특히 5,6번 항목 같은 경우에요

추천!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혼잣말: "ㅋㅋㅋㅋㅋㅋ"

햐아.... 정말 좋기는 한데...
이걸 다 만족시키는 소설이 있을까 싶네요.

6번이 진짜 시급하네요.. 100원내고 봤는데 진도 하나도 안나가는 아무 의미도 없는 활자놀음 보면....
진도라도 빼던가 혹은 의미라도 있던가, 그냥 독자들도 다알거나 굳이 알필요도없는 엑스트라 얘기로 한편을 낭비하면,, 더욱이 그 엑스트라가 조만간 죽어서 출연안하는 정말 c급 엑스트라 라면.... 하... 어떤 소설 보다가 암걸린게 생각나네요.

1번 같은경우 옛 소설들은 지도나 설정 등등 책 자체에 그려져 있거나 항목이 추가로 있거나 했었는데... 요즘은 그런 것도 없나봐요?

권수로 나오니까 쓰고 편집하고 하는 동안 소재나 설정을 정리할 수 있으니까요... 요샌 하루하루 연재하기 바쁘니 글 쓰기 전에 설정짜는데 심혈을 미리 기울여두지 않았으면 어렵습니다.

6번이 참 문제이기도 합니다.

편당 결제 시스템 때문에 대다수 독자들이 빠른 호흡을 원하고
기승전결의 플롯을 깊이있고 길게 전개하기가 오히려 어려워졌습니다.

그냥 양판소다운 소설이 제일 인기 많은듯. 새로운 시도가 잘 안 먹힘

장르소설로 돈벌고 싶으면 5,6번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죠.
독자들과 싸워봤자 남는건 구독수 감소일뿐.

이 모든 걸 한마디로 정리하면 "재미" 죠

1~5는 모든 글쓰기에 해당되는 사항이네요.

그런데 이렇게 글 쓰면 망할 거 같네요.
현재 시스템에서는 작가가 매일매일 연재해야 수익이 납니다.
하지만 아무리 천재작가라도 스토리를 짜임새 짜고 캐릭터 만들고 이러다 보면 연재를 매일같이 할 수가 없죠.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신듯...

다른 내용 다 좋아도 2번 깔끔한 문체가 영 엉망이면 안 읽히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예전에 조마굴 노블레스에서 한 작가가 주인공 강간당하는 부분(뿐만 아니라 그 챕터 자체가 주인공이 팔려나가다 시피 하는 스토리라 호불호가 심히 갈릴 만하기는 했습니다) 썼다가 거의 탑 달리던 조회수하고 선작 아작나서 그 부분 지우고 다시 쓴 적도 있었죠. 뭐, 그 작가의 전작인 패러디 소설에서도 이 사람이 성적인 테이스트를 넣는 게 취향이구나 하는 부분이 보이긴 했었습니다. 그게 독자들하고 정면 충돌할 줄은 몰랐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