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이제 30대 막줄인데...

빌라지만....샀떠요....거실...주방...방....방...베란다....ㅠㅠ  아주 좋아요...

구매해서 2달동안 부시고 고치고 했는데 ...너무 좋아요.....

흑흑흑....다 늙어서....드뎌 내가 누워서 쉴곳이 생겼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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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는 지하라 작은 문제가 있어서 전주가 골치가 많이 아팠던지...

나름 싸게 구매해서 직접 도면 그리고 직접 작업했습니다.

공정별로 필요인력은 네이버 카페 " 인기통" 에서 모집해서 진행했습니다.

대략 한달 반 정도의 시간이 걸린거 같습니다.

회사를 다니는 관계로 .... 시간이 좀 걸렸지만... 회사가 거의 쉬는 시즌이라...

출근 도장 꽝 찍고....집으로 ㄱㄱ  해서 작업을 했는데 ...

오랜만에 몸을 놀리다 보니...사지가....ㄷㄷㄷ;; 저도 사무실에서 일하다 보니

나이먹고 안쓰니 정신 못 차릴 정도로 쑤시고 결리고 아파서...힘들게 작업을...;;;

아래는 저희 집 완성본 입니다.

지하지만 대각선의로 발코니쪽으로 2층높이라.... 기존에 있던 작은 창을....발코니창으로 변경하여

집어 넣었습니다.

힘들게 몸소 작업한 집이라 그런지 애착이 많이 가네요...근데 아직 제집같은 느낌이 안들어서 이상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