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PC방 사장정책

[유머/엽기] 흔한 PC방 사장정책 [댓글수 (120)]

흐노니 2017-01-13 (금) 09:06 조회 : 30760 공감수 : 58

[원문보기 - 유머/엽기]

전체공감수58

흐노니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120개

댓글쓰기

Bitacool 2017-01-13 (금) 09:06

제가 농심 라면 절대 사지 않는 이유중 하나 입니다.

추천 0

스카이큐브 2017-01-13 (금) 09:06

좋네요

추천 0

짜안 2017-01-13 (금) 09:06

저도 저런 이유로 농심제품 안먹은지 10여년 되가네요 그렇다고 삼양껏만 먹는건 아님 오뚜기나 기타 다른 제품도 먹어주고 있어요 그런데 최근 3년간 아들이 운영하는 회사에 일감 몰아주기 하다 공정위재제를 받았는데 작년에도 또 그짓하다 공정위에 걸림 이젠 삼양도 멀리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전

추천 0

이번주는로또1등 2017-01-13 (금) 09:06

저도 오뚜기랑 삼양만...

추천 0

곰플레이야 2017-01-13 (금) 09:06

저는 새우깡에서 쥐대가리 나온뒤로 농심 불매하고 있죠.

솔직히 저는 새우깡서 쥐대가리 나왔을때 그때 농심 망할줄 알았어요.

잠깐 시끄럽다가 아무일도 없이 그냥 넘어가는거 보고 이 나라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함.

추천 0

루피토 2017-01-13 (금) 09:06

찜질방에서 새우깡사서 뜯어 먹으며 뉴스 보고 있었는데
쥐머리 뉴스기사나옴...
옆에 같이 뉴스보던 아저씨랑 눈이마주침.
새우깡한번 보고 얼굴한번보고..
아저씨 : "괜찮을끼다 그냥 무라"
나 : "네(하고 버림)"

추천 0

방바닥에서 2017-01-13 (금) 09:06

저도 삼양만 먹고 있죠.
농심과 롯데는 형제사이...

추천 0

망또맹 2017-01-13 (금) 09:06

마트에 가보면 농심 제품이 천지빼까리인지라
완전히 피할수는 없지만
몇년전과 비교해보면 우리집에서 소비되는 라면 간식류에서
농심 비중은 점점 줄고 있음

추천 0

흐노니글쓴이 2017-01-13 (금) 09:06

이미 기존에 잘나가던 라면들 맛이 이상해짐... 신라면,안성탕면,너구리 등등 신라면 많이 먹었는데 맛이 변한 이후 열라면 먹네요... 그 전에 진라면,참께라면 등 먹었는데 열라면이 제일 낫네요...

추천 0

꿀파리 2017-01-13 (금) 09:06

저도 열라면이 맛있더라구요.

추천 0

제우스™ 2017-01-13 (금) 09:06

전 십년 넘도록 농심, 롯데는 한번도 산적이 없어요.
맘 먹으면 다 피할 수 있습니다. 힘 내세요!

지금은 남양에 팔도, 천호식품까지 확대중입니다.
삼성도 불매중이구요.

추천 0

아르해 2017-01-13 (금) 09:06

우지파동 일어나기 전부터 농심이 1위였던걸로 기억하고

우지파동 일어나서 라면업계 전체 매출량이 떨어졌지

삼양만 피해 본 것도 아니고....

추천 0

카마수트라v 2017-01-13 (금) 09:06

우지파동 당시 라면이라고 해봐야 몇개 없었고
당시 삼양라면의 `쇠고기면`이 점유율 1위였음.

추천 0

라면킬러 2017-01-13 (금) 09:06

우지파동(1989년)이전인 1985년에 이미 농심이 국내 라면시장 점유율1위.
우지파동 직전인 1988년 농심이 국내 라면시장 점유율 50%를 넘김.
우지파동 당시 국내 라면 업체는 농심, 삼양, 팔도, 오뚜기(청보식품을 인수), 빙그레 이렇게 5개 업체나 있었음.
물론 라면 종류도 상당히 많았으며 오히려 삼양의 라면 제품이 몇 종류 밖에 없었으며 신제품이 거의 없었음.
원인은 80년대 초중반에 삼양이 냉동식품 등 신사업에 주력하느라 기존 사업인 라면에 좀 소흘했는데, 경쟁 업체들은 신라면, 너구리, 비빔면 등등 신제품을 출시하여 호평을 받으며 점율율을 높이는데 삼양은 신제품도 별로 없고 그나마 나온 몇 개 없는 신제품도 평가가 좋지 못했으며 심지어 신사업들도 고전을 면치못하면서 기업 상황이 나빠짐.
물론 우지파동으로 큰 타격을 받은것은 누구도 반박못할 사실임은 틀림없으나 세세한 사항에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것과는 좀 다름.
삼양이 전두환, 노태우 같은 신군부에 밉보인것도 사실이지만 박정희 정권때는 정권과 친밀한 관계였음.
농심, 삼양, 팔도, 빙그레 등등 라면업체 대부분 정치권과 밀접했으며 당시 농입 입장에서는 오히려 새로 라면 시장에 진출했던 업체들 특히 농심의 기술진을 많이 빼간 빙그레와 관계가 좋지 못했지 삼양과는 나쁜 관계는 아니었음.
즉 우지 파동으로 삼양이 큰 타격을 받았고, 농심이 수혜자가 된것은 사실이지만 농심의 사주라기 보다는 당시 정권의 삼양 길들이기로 봐야함.
개인적인 견해로는 우지파동의 실제 최대 수혜자는 사실 빙그레로 생각됨.
당시 우지가 아닌 팜유를 주로 사용하던 업체는 농심과 농심 기술진을 데려온 빙그레였는데 우지파동후에 소비자들이 우지 라면은 외면하면서 농심의 점유율이 더 올라간것도 있지만 1986년에 라면에 진출하여 완전 신생업체였던 빙그레가 덕분에 라면시장에서 완전히 자리를 잡을 수 있었음.

추천 0

ㄱㄱㄴ 2017-01-13 (금) 09:06

업계 사람?

추천 0

세상은존재할뿐 2017-01-13 (금) 09:06

그당시 기사와 팩트는 이게 맞아요.

헌데 농심은 2위인 삼양을 아예죽여버리기로했습니다. 그래서 우지파동이 연관이있는거구요.

점유율이야 2년인가 농심이 높았지만 쭉1위이다 근2년 2위에있는 삼양은 큰 경쟁자였죠.

삼양을죽이기 위한 우지파동부터해서의 비하인드가 지금 짤에나온 것이고 내용이 아주 많습니다.

추천 0

라면킬러 2017-01-13 (금) 09:06

제 글의 의도는 삼양을 죽이기 위해서 농심에서 기획한것은 아니라는겁니다.
실제로도 농심에서 기획한것이 아니었기에 당시 우지파동이 일었을 때 농심에서는 라면업게 전체가 불황이 일것을 염려했지 삼양이 망하고 농심이 혜택을 볼것을 예단하지는 못했습니다.
삼양이 라면을 한국에 들여온 이후 초창기에는 여러 라면회사들이 난립하는데 70년대를 거치면서 다들 사라지고 삼양과 농심 2강 체제가 굳어집니다.
물론 삼양의 점유율이 굉장히 높았던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앞서 제가 적었듯이 삼양이 신사업에 주력하는 동안 농심에서는 신제품 개발에 노력해서 점유율을 차츰 높여가는 상황이었고 농심 입장에서는 5공 때 급성정한 청보라면과 농심의 기술진을 빼가면서 새로 출범한 빙그레가 오히려 눈의 가시였습니다.
농심 입장에서는 삼양은 늙은 호랑이처럼 여겨졌고 오히려 기존 다른 업체들을 다 죽여놨더니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나는것이 더 신경쓰였던것이지요.
농심에서 업계 1위가 되기 위해 로비를 했던것은 우지파동이 아니라 86년 아시안 게임과 88년 올림픽을 앞두고 라면 관련 공식 지정 업체가 되는것이었습니다.
아시안게임과 올릭픽 공식 지정업체가 되기위해 엄청난 로비를 해었지요.
우지파동에 당시 정부 인사들의 압력이 있었고 그로인해 삼양이 큰 타격을 받았던것은 사실입니다만 그걸 농심에서 로비한것은 아니라는것이 팩트입니다.
물론 농심이 상당히 부도덕한 업체인건 사실입니다.
저의 아버지께서 당시 그쪽 일을 하다가 농심 때문에 피해를 입은것도 있고 얼마전까지 제가 식품업계에 있어서 잘 알거든요.
그런데 삼양도 못지 않게 정권의 배려로 성장했던 업체이고 마치 농심 때문에 이렇게 된듯이 피해자 코스프레하는것이 어처구니 없어서 이렇게 글을 적은겁니다.

추천 0

추천의요정 2017-01-13 (금) 10:44

어차피 이곳은 보고싶은것만 보는곳입니다..........냅두세요

추천 0

이쿠타에리카 2017-01-13 (금) 09:06

농심은 거르게 되더라구요

추천 0

마리나♡ 2017-01-13 (금) 09:06

다른라면은 오뚜기만 먹는데 짜파게티는 어떻게 안되겠던데 중독인가 다른짜장라면 못먹겠..........

추천 0

오라메딕 2017-01-13 (금) 09:06

전 짜짜로니가 더 낫더라구요 짜파게티 군대에서 너무 질려서 이젠 못먹겠더군요

추천 0

쓰뎅1231 2017-01-13 (금) 09:06

전 진라면 먹습니다.ㅋㅋㅋ

추천 0

어륀쥐 2017-01-13 (금) 09:06

죄송합니다. 농심꺼 다 안먹는데 튀김우동은 어쩔 수가 ㅠㅠ

추천 0

ehowlqk 2017-01-13 (금) 09:06

삼양은 사먹어주고 싶어도 이제 맛이 없어서... 요즘 오뚜기것만 먹네요 ㅎ

추천 0

피욘드 2017-01-13 (금) 09:06

삼양라면은 햄맛이 돌아와서 좋은데..
예전에 잠깐 팔던 삼양라면 클래식이라고 노란봉지에 팔던건 다시안나오나...

추천 0

semicult 2017-01-13 (금) 09:06

http://www.homeplus.co.kr/app.product.GoodDetail.ghs?comm=usr.detail&good_id=126493577

추천 0

DGTM 2017-01-13 (금) 09:06

헬조선에 불매 없죠

추천 0

욜랑욜랑 2017-01-13 (금) 09:06

신라면 끊은지 오래됬는데 그래도 농심 식품이 워낙 많아 다른 건 가끔 먹게되네요. 아에 안먹고 싶은데 ㅜㅜ. 그리고 단체로 사면 남양이나 농심이나 다 사게됨. 브랜드 안따지고 걍 사니.

추천 0

jkor 2017-01-13 (금) 09:06

요즘은 브랜드 애매하면 오뚜기 사라고 배웠습니다.

추천 0

김RG 2017-01-13 (금) 09:06

아직도 삼양 신년 사훈에서 저 우지파동으로 농심이 사기친거 언급한다함 얼마나 원한이 깊었으면

추천 0

세상은존재할뿐 2017-01-13 (금) 09:06

원한이 있을만하죠. 명맥만 이을정도로 그냥 망해버린것이고 직장을 잃은 직원또한 엄청났었죠.

정상적으로 뭔가 잘못을하고 그랬다면 억울하지나 않지 2위하면서 라면 새로개발하고 1위탈환해볼려는데 우지파동이 터저버리고 매장되버렸으니.
실제 삼양에서 쓰는 우지는 식용이가능한 문제없는 것이있죠.
그바람에 농심은 부동의1위 그냥 라면 독점과도 같은 기업이되었죠. 그러면서 현재의 농심으로 성장했구요

추천 0

라칸 2017-01-13 (금) 09:06

삼양도 박근혜한테 한국재단 만들어서 바친걸보면 그렇게 꺠끗하지는 않을텐데요.

추천 0

무지개반사 2017-01-13 (금) 09:06

그래서 오뚜기 팔도삼양을 먹습니다.

추천 0

꼭알아야되남유 2017-01-13 (금) 09:06

팔도도 그닥 좋은 회사는 아닌것 같던데요.
팔도의 대주주이자 한국 야쿠르트의 회장인 윤덕병은 5.16 쿠데타 직후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호실장을 지냈다. 때문에 박정희 전 대통령과의 개인적 친분을 이용해서 기업을 설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윤덕병은 5.16 쿠데타를 기념하는 '5.16 민족상 재단'에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7억 6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지금까지 재단에 들어온 기부금 약 22억 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2012년 해당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어 불매운동이 일자 재단은 홈페이지에 공개하던 기부금 현황과 명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나무위키 펌.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