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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식료품 물가.jpg

ferryj 2017-12-10 (일) 20:08 조회 : 16433 추천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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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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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모자람 2017-12-10 (일) 20:17

유럽에서 비싼건 노동력 들어가는 거고
싼건 생존에 필요한 의식주
한국에서 싼건 노동력 들어가는 거고
비싼건 생존에 필요한 의식주

의천황 2017-12-10 (일) 20:13

헬조선 ㅠ.ㅠ

피의랩소디 2017-12-10 (일) 20:15

독일은 세금이 폭탄아닌가용?

CRISS 2017-12-10 (일) 20:16

한국물가 장난아니죠 최저임금대비..

용량모자람 2017-12-10 (일) 20:1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유럽에서 비싼건 노동력 들어가는 거고
싼건 생존에 필요한 의식주
한국에서 싼건 노동력 들어가는 거고
비싼건 생존에 필요한 의식주

소리없는 2017-12-10 (일) 20:22

명료하네여 ;;;

하늘구름들 2017-12-10 (일) 22:25

추천을 아니할 수가 없다...!!!

맥사서고생 2017-12-11 (월) 09:54

월세.전기,수도등 주거비가 비싸지 않나요?

맥사서고생 2017-12-11 (월) 09:57

이제 인건비도 비쌉니다......
누가 울나라 인건비가 싸다고 헀나요......

묘한고양이 2017-12-11 (월) 10:48

물가대비 싼거 맞잖아요?

맥사서고생 2017-12-12 (화) 19:53

중소기업은 싸고

열혈28 2017-12-11 (월) 14:48

다른 선진국에 비하면 엄청 싸죠.
그리고 액면가로는 비싸 보일 지언정..실제 인건비는 80년대에서 크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맥사서고생 2017-12-12 (화) 19:53

대기업은 비쌉니다...

마룽시 2017-12-10 (일) 20:17

저도 출장으로 자주 가는데 식료품, 공산품은 정말 쌉니다. 특히 우유나 버터같은 유제품이나 치즈, 그리고 소세지 맥주 초콜렛 젤리 쓸라니까 계속나오네 여튼 쌉니다 싸요. 직원중에 6개월 독일로 파견 간 직원이 있었는데 서울보다 독일이 생활물가가 더 싸다는 이유로 생활비 지원을 못받았던..ㅠㅠ

Quinn 2017-12-10 (일) 20:20

우와..

재미김포2세 2017-12-10 (일) 20:25

맥주를 물마시듯 마실수 있겠네유...개부럽

해물비빔소스 2017-12-10 (일) 20:32

우리나라도 일단 유통 조지면 흉내는 낼 수 있을거 같은데

묘한고양이 2017-12-12 (화) 21:47

흉내가 아니고 저기 보다 많은 물품이 더 싸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고향이 바닷가 인데요 배에서 어패류 내리기 만 하면 이미 4차례 거쳤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희 부모님이 횟감을 사실 때 선장하고 물건 내리기 전에 합의 봅니다

섹시캔디 2017-12-10 (일) 20:34

저기엔 빠졌지만 와인도 저렴합니다.

DGTM 2017-12-10 (일) 20:40

유럽 일본 물가 비싸다는 건 아주아주 옛날말

Borini 2017-12-10 (일) 20:45

독일은 아니지만 영국 테스코, 세인즈버리 가서 마트 물가보고 개 놀램.... 쌈...

파이어캣 2017-12-10 (일) 20:48

우리도 롯데가 망하면 물가가 좀 낮아지려나..

정훈과 2017-12-10 (일) 20:49

15~17년전 스위스에 있을때도 독일물가가 저렴해서 장보러 독일로 다니곤 했었는데, 그때보다 더 싼 느낌이네요. ㅎㅎ

어그레시버 2017-12-10 (일) 21:25

규모 경제 때문에 어쩔 수 없슴
농산물등은 우리나라보다 월등히 쌈
맥주는 찬양해야됨

다만 공산품으로 가면 우리나라보다 비쌈

곰단지™ 2017-12-10 (일) 21:37

제가 이탈리아 가서 와인 3병 사 왔어요. 그것도 이탈리아 정부가 공인한 최고등급 와인으로요. 그런데 가격이 1만원 안팎이더군요. 똑같은 제품을 한국와서 백화점에서 봤는데 이탈리아 현지에서보다 10~15배 비싸게 팔더라고요. 허, 참.

사는게뭐 2017-12-10 (일) 22:15

독일 편의점 가서 깜짝 놀란게 맥주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싸다는거...

다른 공산품은 비슷비슷...

바람이머무는 2017-12-10 (일) 23:00

슈투트가르트의 herr초이님 블로그네요..
저도 여기 오기 전, 도착 후에 자주 본 블로그네요.
작은어머니 말씀으로는 지금은 많이 오른 거라네요..
프랑크푸르트라 그런가?? 프랑크푸르트 물가가 좀 비싼 편인 듯 해요.
동생도 뒤셀이나 베를린보다 비싸다고 하는 거 보면...

기다란아저씨 2017-12-11 (월) 02:23

독일은 동네 마다 물가 차이가 잇습니다 현재 사진에 나온 슈퍼는 독일 슈퍼들중에서 저렴한 편에 속하는 슈퍼고요 ㅋ 비싼 슈퍼들도 잇지만 그래도 한국 물가보다는 쌉니다 :) 현재 독일에 거주중입니다 :)

The미래 2017-12-11 (월) 17:41

마트라기보다 디스카운터죠 뭐...

노보비너스 2017-12-11 (월) 09:43

헐.. 중국과 비슷하거나 더 싼것도 있네요..

davyoule 2017-12-11 (월) 09:45

임금은 훨씬 낮고
물가는 너무 높은
" 헬조선 "

27142816 2017-12-11 (월) 10:04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살듯
저긴 밤 6-7 이후엔 문연곳 거의 없음
늦게까지 하는 술집도 호텔틀럽이나 이런데 빼곤 다 일직 닫음
걍 한국서 야간에 배달시키면서 편히 먹고 살랍니다 ㅋㅋㅋ
꼭 외국에서 포스팅 하는 사람들 보면 이나라 진짜 짱임 좋지??
하면서 맨날 와서 노는 곳은 한국인 게시판임 ㅋㅋㅋㅋㅋ
거기선 그나마 위로 받으니까
조낸 외롭고 고독한 외국생활인거 다 아는데

니쿠니쿠 2017-12-11 (월) 11:23

그래도 글내용처럼 가족들이 다 같이 살면 그나마 좀 나을듯 ㅎ 그래도 남말대로 외로운건 어쩔수없겠지만

니쿠니쿠 2017-12-11 (월) 11:22

식당같은데는 엄청 비쌀걸요

Nier 2017-12-11 (월) 15:25

;;독일병원비,각종세금,월세 생각해보면 한국이훨씬좋아요;;;

The미래 2017-12-11 (월) 17:40

??
왠 병원비를 내요? 의료보험 안 드셨나...

존내근성 2017-12-11 (월) 15:25

예전에는 유럽이 부러운 이유가 생활 물가와 복지 떄문이었는데 지금은 공기질 때문에 부럽네요.
이젠 황사, 미세먼지가 계절 구분없이 오네요.

비와라 2017-12-11 (월) 17:07

저런거 정신승리에요. 서비스요금 얘기하는 사람 봤나요? 힘든건 숨기고 좋은거만 드러내서 과시하는 겁니다. SNS에 야근하는 모습보다 놀러다니는게 더 많은 것과 같은거죠.

코로나 2017-12-11 (월) 17:26

그래도 사람 쓰는게 싼 것보다는 비싼것이 낫다고 생각해요. 제 인생을 보면 남을 부리는 입장보다는 부림 당하는 입장이어서 그런지 몰라서...

The미래 2017-12-11 (월) 17:39

네.
그렇긴 한데 예를 들면 소매 줄이는데 1~2만원인데 거기디가 소매에 단추 2개짜리 옷이 아니라 3개짜리라고 가격이 몇 천원이 더 올라가고 하는 현상도 많습니다.
뭐라 해야 하나 손이 더 가는 건 맞지만 전체 시감보다 훨씬 적은 시간이 소요되는 동일한 작업의 반복임에도 올라가는 가격의 비율이 높더군요.

ddsadsad 2017-12-11 (월) 20:58

서비스 요금이 비싼건 단점이 아니라 장점입니다.. 인건비가 높다는 뜻이니깐요.

비와라 2017-12-11 (월) 21:36

네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서비스업이라서요.

그런데 여론은 완전히 다른거 같던데요. 언제 요금 올리면 좋겠다고 생각하신적 있나요?

The미래 2017-12-11 (월) 17:36

...
네토가 무슨 4대 마트...
알디도 그렇고 마트가 아니라 디스카운터... 좋게 말하면야 할인마트겠지만 사실상 저가 마트라 해야죠. 가족들이 장보러 가면 대형마트를 가고 4대 대형마트는 저기서 언급되는 마트들이 아닙니다. (전국적 체인도 있고 지역별 체인도 있지만 보통 한 지역에 4~5개)

뭐 하여튼 원하면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건 맞고,
그리고 식료품 가격 관리가 되어서 적정한 가격인 건 전빈적느로 사실입니다만 저 블로그 보면 지극히 개인적이거나 소수에 극한된 걸 전체인마냥 써놓은 내용이 너무 많더군요. 누가 뭐라고 하면 꼭 댓글 싸움 일어나 있거나 댓글 잠겨있고.

아이돌학교 2017-12-11 (월) 18:13

어린 친구들은 1차원적인 생활 물가가 싸면 최고인줄 알지만, 세계에서 생활 물가가 가장 싼 나라는 미국이다.
하지만 미국 병원비를 알고 나서 절대로 미국이 살기 좋다고 하지 않는다. 독일의 의료체계는 어떨까? 미국하고
큰 차이가 없다. 전국민 의료 무상화를 하고 있지만, 의료질이 형편없어 사보험을 따로 들어 민간병원을 찾는다.
이게 바로 의료 민영화 시스템인것이다. 영국도 현재 독일과 같은 의료시스템이다. 먹는게 중요할까 아플때 병원이
중요할까? 1차원적으로 생각하면 안될것이다.